설기현, 3G 연속골 ‘승리 기쁨 만끽!’

입력 2010.08.0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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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쏘나타 K 리그 프로축구에서 포항의 설기현이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승리를 부른 의미 있는 골이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기현의 골 퍼레이드가 계속됐습니다.



설기현은 전반 6분, 주도권을 잡아내는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자로 잰 듯한 모따의 패스를 절묘하게 방향을 바꾼 발끝 감각이 돋보였습니다.



설기현은 리그 3경기 연속골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포항은 후반 7분 알미르의 골까지 터지면서 승리를 앞당겼습니다.



알미르는 관중석 철망에 올라가는 과도한 세리머니로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결국 2대 0 승리를 거둔 포항은 최근 홈 8경기 연속 무승 터널에서 벗어났습니다.



<인터뷰> 설기현 : "골도 좋지만 후반기 시작하는 경기에서 이겨서 더욱 좋습니다"



조광래 감독으로부터 대표팀 호출을 받은 애제자 윤빛가람은 자축 골을 터뜨렸습니다.



경남은 부산을 2대 1로 꺾고 승점 31점을 올리며 선두권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나란히 1위를 넘보는 서울과 전북은 현재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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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기현, 3G 연속골 ‘승리 기쁨 만끽!’
    • 입력 2010-08-08 21:37:07
    뉴스 9
<앵커 멘트>

쏘나타 K 리그 프로축구에서 포항의 설기현이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승리를 부른 의미 있는 골이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기현의 골 퍼레이드가 계속됐습니다.

설기현은 전반 6분, 주도권을 잡아내는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자로 잰 듯한 모따의 패스를 절묘하게 방향을 바꾼 발끝 감각이 돋보였습니다.

설기현은 리그 3경기 연속골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포항은 후반 7분 알미르의 골까지 터지면서 승리를 앞당겼습니다.

알미르는 관중석 철망에 올라가는 과도한 세리머니로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결국 2대 0 승리를 거둔 포항은 최근 홈 8경기 연속 무승 터널에서 벗어났습니다.

<인터뷰> 설기현 : "골도 좋지만 후반기 시작하는 경기에서 이겨서 더욱 좋습니다"

조광래 감독으로부터 대표팀 호출을 받은 애제자 윤빛가람은 자축 골을 터뜨렸습니다.

경남은 부산을 2대 1로 꺾고 승점 31점을 올리며 선두권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나란히 1위를 넘보는 서울과 전북은 현재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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