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리, 내일 ‘통절한 반성과 사죄’ 담화 外

입력 2010.08.0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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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권침탈 100년을 맞아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내일 담화를 통해 "식민지 지배가 가져온 고통에 대해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 사죄의 기분을 표명한다'고 밝힐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또, 조선왕실의궤를 인도하겠다는 뜻도 표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자율고 지정 취소…"시정 명령 내릴 것"

전북 교육청이 불평등 교육 심화 등의 문제가 있다며 익산 남성고와 군산 중앙고에 대한 자율형 사립고 지정·고시를 취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과부는 시정 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고 해당 학교와 동문회 측은 각각 법적 대응과 교육감 퇴진운동을 선언했습니다.

경기도-외교부, 다문화 가정 지원 협력

경기도와 외교통상부는 오늘 안산 외국인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지원 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결혼 이주자의 국내 정착 지원과 모국과의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저개발 국가 지원사업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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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총리, 내일 ‘통절한 반성과 사죄’ 담화 外
    • 입력 2010-08-09 21:54:45
    뉴스 9
국권침탈 100년을 맞아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내일 담화를 통해 "식민지 지배가 가져온 고통에 대해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 사죄의 기분을 표명한다'고 밝힐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또, 조선왕실의궤를 인도하겠다는 뜻도 표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자율고 지정 취소…"시정 명령 내릴 것" 전북 교육청이 불평등 교육 심화 등의 문제가 있다며 익산 남성고와 군산 중앙고에 대한 자율형 사립고 지정·고시를 취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과부는 시정 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고 해당 학교와 동문회 측은 각각 법적 대응과 교육감 퇴진운동을 선언했습니다. 경기도-외교부, 다문화 가정 지원 협력 경기도와 외교통상부는 오늘 안산 외국인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지원 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결혼 이주자의 국내 정착 지원과 모국과의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저개발 국가 지원사업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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