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트위터 열풍 속 ‘쿠폰 족’ 뜬다!
입력 2010.08.27 (07:55)
수정 2010.08.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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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마트 폰 때문에 달라진 풍경이 참 많죠?
스마트 폰, 트위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반값 공동구매가 등장하면서 소비 문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계산대에서 휴대전화를 내밀자 반값도 안 되는 가격에 계산이 됩니다.
<녹취> 음식점 점원 : "만원 짜리 쿠폰 구매하시면 2만 원을 할인해 드리거든요."
스마트폰에 미리 받아놓은 쿠폰으로 할인을 받은 겁니다.
회사원 백정미 씨는 이런 할인 쿠폰을 이용해 여행상품을 반값 가까운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인터뷰> 백정미(중국 여행상품 구매자) : "49만 9천 원에 5성급 호텔을 이용할 수 있으니까 너무 저렴한 가격에 산 것 같아요."
스마트폰과 트위터 등을 활용한 반짝 공동구매가 요즘 인깁니다.
매일 달라지는 오늘의 할인 상품.
재빨리 입소문을 내 하루 안에 일정한 인원만 채워 오면, 절반까지 할인해줍니다.
<인터뷰> 김신영(할인판매업체 사장) : "일일 판매해서 320명가량 판매가 됐습니다. 광고비도 절감하면서 자동적으로 광고가 되는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거죠."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이미 큰 성공을 거둔 마케팅 기법.
우리나라에도 최근 두세 달 만에 스무 곳이 넘는 대행 사이트가 생겼을 정돕니다.
<녹취> 윤선주(할인대행업체 이사) : "하루에 할 만한 것 딱 하나씩만, 큰 할인폭으로 제시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매력을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똑똑한 휴대 전화, 스마트폰이 소비문화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스마트 폰 때문에 달라진 풍경이 참 많죠?
스마트 폰, 트위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반값 공동구매가 등장하면서 소비 문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계산대에서 휴대전화를 내밀자 반값도 안 되는 가격에 계산이 됩니다.
<녹취> 음식점 점원 : "만원 짜리 쿠폰 구매하시면 2만 원을 할인해 드리거든요."
스마트폰에 미리 받아놓은 쿠폰으로 할인을 받은 겁니다.
회사원 백정미 씨는 이런 할인 쿠폰을 이용해 여행상품을 반값 가까운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인터뷰> 백정미(중국 여행상품 구매자) : "49만 9천 원에 5성급 호텔을 이용할 수 있으니까 너무 저렴한 가격에 산 것 같아요."
스마트폰과 트위터 등을 활용한 반짝 공동구매가 요즘 인깁니다.
매일 달라지는 오늘의 할인 상품.
재빨리 입소문을 내 하루 안에 일정한 인원만 채워 오면, 절반까지 할인해줍니다.
<인터뷰> 김신영(할인판매업체 사장) : "일일 판매해서 320명가량 판매가 됐습니다. 광고비도 절감하면서 자동적으로 광고가 되는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거죠."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이미 큰 성공을 거둔 마케팅 기법.
우리나라에도 최근 두세 달 만에 스무 곳이 넘는 대행 사이트가 생겼을 정돕니다.
<녹취> 윤선주(할인대행업체 이사) : "하루에 할 만한 것 딱 하나씩만, 큰 할인폭으로 제시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매력을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똑똑한 휴대 전화, 스마트폰이 소비문화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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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트위터 열풍 속 ‘쿠폰 족’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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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8-27 10:05:00
<앵커 멘트>
스마트 폰 때문에 달라진 풍경이 참 많죠?
스마트 폰, 트위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반값 공동구매가 등장하면서 소비 문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계산대에서 휴대전화를 내밀자 반값도 안 되는 가격에 계산이 됩니다.
<녹취> 음식점 점원 : "만원 짜리 쿠폰 구매하시면 2만 원을 할인해 드리거든요."
스마트폰에 미리 받아놓은 쿠폰으로 할인을 받은 겁니다.
회사원 백정미 씨는 이런 할인 쿠폰을 이용해 여행상품을 반값 가까운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인터뷰> 백정미(중국 여행상품 구매자) : "49만 9천 원에 5성급 호텔을 이용할 수 있으니까 너무 저렴한 가격에 산 것 같아요."
스마트폰과 트위터 등을 활용한 반짝 공동구매가 요즘 인깁니다.
매일 달라지는 오늘의 할인 상품.
재빨리 입소문을 내 하루 안에 일정한 인원만 채워 오면, 절반까지 할인해줍니다.
<인터뷰> 김신영(할인판매업체 사장) : "일일 판매해서 320명가량 판매가 됐습니다. 광고비도 절감하면서 자동적으로 광고가 되는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거죠."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이미 큰 성공을 거둔 마케팅 기법.
우리나라에도 최근 두세 달 만에 스무 곳이 넘는 대행 사이트가 생겼을 정돕니다.
<녹취> 윤선주(할인대행업체 이사) : "하루에 할 만한 것 딱 하나씩만, 큰 할인폭으로 제시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매력을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똑똑한 휴대 전화, 스마트폰이 소비문화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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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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