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식초 건강하게 먹으려면? 外

입력 2010.09.01 (09:05) 수정 2010.09.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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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요리에 쓰는 식초가 요즘은 건강식품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죠? 종류도 무척 다양해졌습니다!



음료수처럼 마시는 홍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특히 효과적이고요.



곡물로 만든 흑초는 체지방과 몸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탁월합니다.



포도식초나 감식초 등의 과일 식초는 피로회복에 최고인데요.



<인터뷰> 송태희(교수/배화여대 식품영양학과) : "식초를 선택할 때는 과일이나 곡물을 발효시켜서 만든 식초를 고르는 게 좋은데요. 위가 약한 사람은 음식에 첨가하거나 다른 음료와 함께 희석해서 먹는 게 바람직합니다."



희석해서 먹을 땐, 식초와 음료를 1:5의 비율로 섞어야 맛이 좋으면서,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요. 하루에 한 잔, 식사 후에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묵은 각질을 제거하려고 식초로 세안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식초는 강한 산성이기 때문에, 세숫물에 3방울 정도만 섞고요.



횟수는 일주일에 2회가 적당합니다.



단, 물과 희석하지 않고 직접 바르면 화상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올 가을엔 보라빛 눈매!



계절이 바뀌면서 메이크업에 변화를 주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이번 가을엔 보라색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세요!



가을을 앞두고 유난히 보라색 계열의 색조화장품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인터뷰> 김서영(메이크업 아티스트) : "작년엔 검은색의 강렬한 스모키가 대세였던데에 비해, 올해는 보라색과 핑크색을 활용해 화사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스모키를 연출하는 게 유행입니다."



보라색이 너무 강한 인상을 줄까 봐 걱정이신가요?



연한 베이지색으로 시작하면 좋은데요.



먼저 베이지색 섀도우를 넓게 펴 바른 뒤, 쌍꺼풀 라인을 따라 연보라색을 덧바릅니다.



마지막으로 짙은 보라색을 눈 가장자리에 바르면 되는데요.



이 때 눈의 2/3 지점부터 칠해야 눈매가 더욱 깊어 보입니다.



또 아이라인 경계선을 진한 보라색 섀도우로 살짝 덧칠하면 더욱 자연스럽습니다.



보라색 메이크업을 강조하고 싶다면 볼터치는 약하게, 입술은 자연스러운 누드톤으로 마무리하세요!



조개 잡는 조인성…“뭘해도 화보 사진”



공군 상병으로 복무 중인 배우 조인성 씨가 갯벌에서 키조개를 잡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부대원들의 화합을 위한 행사였는데요.



조인성씨는 키조개를 너무 잘 잡아 연예계를 은퇴해야 할 것 같다는 너스레를 떨었다는 군요.



누리꾼들은 조상병은 뭘해도 화보 사진이라면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쇼핑 카트로 장난치다 꽈당




비키니 차림의 두 여성이 쇼핑카트에 탄 채 즐거워합니다.



기쁨도 잠시! 쇼핑카트가 도로 턱에 걸리자, 그대로 넘어지고 마는데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절대 쇼핑 카트를 타고 장난쳐선 안되겠죠?



지소연, 미국-유럽 동반 진출?



여자월드컵축구에서 ‘지메시’로 불렸던 지소연 선수.



내년부터 미국과 유럽 무대를 함께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구단이 1년에 절반은 미국에서, 절반은 유럽리그에서 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제안을 한 건데요.



지선수도 시즌이 겹치지 않아 가능하다는 의지를 내비쳐 예전 데이비드 베컴처럼 ‘두 리그 동시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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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9-01 09:05:58
    • 수정2010-09-01 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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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요리에 쓰는 식초가 요즘은 건강식품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죠? 종류도 무척 다양해졌습니다!

음료수처럼 마시는 홍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특히 효과적이고요.

곡물로 만든 흑초는 체지방과 몸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탁월합니다.

포도식초나 감식초 등의 과일 식초는 피로회복에 최고인데요.

<인터뷰> 송태희(교수/배화여대 식품영양학과) : "식초를 선택할 때는 과일이나 곡물을 발효시켜서 만든 식초를 고르는 게 좋은데요. 위가 약한 사람은 음식에 첨가하거나 다른 음료와 함께 희석해서 먹는 게 바람직합니다."

희석해서 먹을 땐, 식초와 음료를 1:5의 비율로 섞어야 맛이 좋으면서,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요. 하루에 한 잔, 식사 후에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묵은 각질을 제거하려고 식초로 세안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식초는 강한 산성이기 때문에, 세숫물에 3방울 정도만 섞고요.

횟수는 일주일에 2회가 적당합니다.

단, 물과 희석하지 않고 직접 바르면 화상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올 가을엔 보라빛 눈매!

계절이 바뀌면서 메이크업에 변화를 주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이번 가을엔 보라색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세요!

가을을 앞두고 유난히 보라색 계열의 색조화장품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인터뷰> 김서영(메이크업 아티스트) : "작년엔 검은색의 강렬한 스모키가 대세였던데에 비해, 올해는 보라색과 핑크색을 활용해 화사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스모키를 연출하는 게 유행입니다."

보라색이 너무 강한 인상을 줄까 봐 걱정이신가요?

연한 베이지색으로 시작하면 좋은데요.

먼저 베이지색 섀도우를 넓게 펴 바른 뒤, 쌍꺼풀 라인을 따라 연보라색을 덧바릅니다.

마지막으로 짙은 보라색을 눈 가장자리에 바르면 되는데요.

이 때 눈의 2/3 지점부터 칠해야 눈매가 더욱 깊어 보입니다.

또 아이라인 경계선을 진한 보라색 섀도우로 살짝 덧칠하면 더욱 자연스럽습니다.

보라색 메이크업을 강조하고 싶다면 볼터치는 약하게, 입술은 자연스러운 누드톤으로 마무리하세요!

조개 잡는 조인성…“뭘해도 화보 사진”

공군 상병으로 복무 중인 배우 조인성 씨가 갯벌에서 키조개를 잡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부대원들의 화합을 위한 행사였는데요.

조인성씨는 키조개를 너무 잘 잡아 연예계를 은퇴해야 할 것 같다는 너스레를 떨었다는 군요.

누리꾼들은 조상병은 뭘해도 화보 사진이라면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쇼핑 카트로 장난치다 꽈당


비키니 차림의 두 여성이 쇼핑카트에 탄 채 즐거워합니다.

기쁨도 잠시! 쇼핑카트가 도로 턱에 걸리자, 그대로 넘어지고 마는데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절대 쇼핑 카트를 타고 장난쳐선 안되겠죠?

지소연, 미국-유럽 동반 진출?

여자월드컵축구에서 ‘지메시’로 불렸던 지소연 선수.

내년부터 미국과 유럽 무대를 함께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구단이 1년에 절반은 미국에서, 절반은 유럽리그에서 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제안을 한 건데요.

지선수도 시즌이 겹치지 않아 가능하다는 의지를 내비쳐 예전 데이비드 베컴처럼 ‘두 리그 동시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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