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 추석 연휴 첫날에는 중부지방에, 추석 당일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11호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날씨가 더 나빠질 가능성도 있는데다, 기온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높고 파란 하늘에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는 토요일인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일요일 오전엔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비가 예상되고 있어 고향 오가는 길에 불편이 예상됩니다.
북쪽에서 발달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연휴 첫날엔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추석 당일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비가 내린 뒤엔 바람이 강해져 연휴 마지막 날엔 서울의 낮기온이 20도 아래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추석 보름달은 중부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고, 남부지방에선 달맞이가 어렵겠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남쪽에 만들어진 11호 태풍 '파나피'는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태풍이 크게 북상하지 못하고 중국 남부로 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의 일부가 한반도로 올라올 수 있어 추석 날씨의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연휴 기간에 예상되는 비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추석날부턴 해상의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측돼 바닷길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올 추석 연휴 첫날에는 중부지방에, 추석 당일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11호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날씨가 더 나빠질 가능성도 있는데다, 기온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높고 파란 하늘에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는 토요일인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일요일 오전엔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비가 예상되고 있어 고향 오가는 길에 불편이 예상됩니다.
북쪽에서 발달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연휴 첫날엔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추석 당일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비가 내린 뒤엔 바람이 강해져 연휴 마지막 날엔 서울의 낮기온이 20도 아래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추석 보름달은 중부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고, 남부지방에선 달맞이가 어렵겠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남쪽에 만들어진 11호 태풍 '파나피'는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태풍이 크게 북상하지 못하고 중국 남부로 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의 일부가 한반도로 올라올 수 있어 추석 날씨의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연휴 기간에 예상되는 비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추석날부턴 해상의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측돼 바닷길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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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비’ 궂은 날씨…쌀쌀해져
-
- 입력 2010-09-17 07:17:11

<앵커 멘트>
올 추석 연휴 첫날에는 중부지방에, 추석 당일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11호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날씨가 더 나빠질 가능성도 있는데다, 기온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높고 파란 하늘에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는 토요일인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일요일 오전엔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비가 예상되고 있어 고향 오가는 길에 불편이 예상됩니다.
북쪽에서 발달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연휴 첫날엔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추석 당일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비가 내린 뒤엔 바람이 강해져 연휴 마지막 날엔 서울의 낮기온이 20도 아래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추석 보름달은 중부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고, 남부지방에선 달맞이가 어렵겠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남쪽에 만들어진 11호 태풍 '파나피'는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태풍이 크게 북상하지 못하고 중국 남부로 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의 일부가 한반도로 올라올 수 있어 추석 날씨의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연휴 기간에 예상되는 비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추석날부턴 해상의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측돼 바닷길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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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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