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영국을 방문했는데 연일 화제입니다.
사실 영국은 과거 헨리 8세의 이혼문제를 계기로 가톨릭을 벗어나 성공회라는 다른 종교의 길로 갔기에 가톨릭 수장의 방문은 더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김지영 기자, 화제도 화제지만 잡음도 적지 않은 듯 하네요?
네, 교황이 가는 곳마다 수만 명의 환영인파가 모이지만 또 한편에서는 방문에 항의하는 시위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이번 방문은 교황이 성공회 국가인 영국을 국빈으로 방문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큽니다.
영국 글래스고 공원에 수만 명이 운집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집전할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인데요,
방탄유리차를 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나가자 시민들은 환호합니다.
교황은 유리창을 내리고 아기들에게 입맞춤 해주는 일도 잊지 않는데요,
교황은 앞서 성공회 수장이기도 한 엘리자베스 2세를 만나 하나의 기독교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교황의 영국방문을 놓고 곱지 않은 시선도 많습니다.
성추문 사제들을 단호하게 처리하지 못한 점과 동성애와 여성성직자에 강력 반대하는 교황의 태도에 불만이 높은데요,
이런 영국인들의 반발 속에 교황의 이번 역사적 방문이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아이팟을 아이폰으로…"
미국 애플사의 아이팟터치를 통화와 문자 전송이 가능한 아이폰으로 바꿔주는 장치가 중국에서 개발됐습니다.
애플의 본고장인 미국으로도 수출될 전망입니다.
MP3플레이어에 전자수첩 역할을 하는 아이팟에, 이렇게 고무 케이스를 씌우기만 하면 아이폰으로 변신합니다.
아이폰처러 전화통화도 되고, 문자메시지도 전송 가능한데 이 획기적인 기기는 중국의 22살 청년이 개발했습니다.
배터리를 교환할 수 없는 아이폰의 약점도 케이스 안에 다른 배터리를 장착해 해결했다고 하는데요,
가격은 400위안, 우리돈 7만원 정도 하는데, 아이폰의 본고장 미국으로도 곧 수출될 전망입니다.
’가장 큰 개’와 ’가장 작은 개’
세계에서 가장 큰 개와 가장 작은 개가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만났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개는 자이언트 조지라는 이름의 올해 다섯살 된 그레이트 데인종으로 키가 1.1미터나 됩니다.
그럼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는 어떨까요? 4살짜리 암컷 치와와로 이름은 부부, 키는 10센티미터, 몸무게는 680그램에 불과합니다.
아찔! 공중에서의 식사
무슨 놀이기구를 타는 것도 아니고 테이블에 앉자 안전벨트가 채워집니다.
점점 공중으로 부양되는 테이블, 지상 50미터까지 올라갑니다.
공중 레스토랑이 손님을 받기 전 먼저 요리사들이 올라가봤는데, 발은 공중에 둥둥 떠 있고 바람은 불지,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어떤지 아찔하기만 합니다.
고소공포를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는 음악도 연주되지만, 사람들 표정, 밝지만은 않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영국을 방문했는데 연일 화제입니다.
사실 영국은 과거 헨리 8세의 이혼문제를 계기로 가톨릭을 벗어나 성공회라는 다른 종교의 길로 갔기에 가톨릭 수장의 방문은 더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김지영 기자, 화제도 화제지만 잡음도 적지 않은 듯 하네요?
네, 교황이 가는 곳마다 수만 명의 환영인파가 모이지만 또 한편에서는 방문에 항의하는 시위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이번 방문은 교황이 성공회 국가인 영국을 국빈으로 방문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큽니다.
영국 글래스고 공원에 수만 명이 운집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집전할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인데요,
방탄유리차를 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나가자 시민들은 환호합니다.
교황은 유리창을 내리고 아기들에게 입맞춤 해주는 일도 잊지 않는데요,
교황은 앞서 성공회 수장이기도 한 엘리자베스 2세를 만나 하나의 기독교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교황의 영국방문을 놓고 곱지 않은 시선도 많습니다.
성추문 사제들을 단호하게 처리하지 못한 점과 동성애와 여성성직자에 강력 반대하는 교황의 태도에 불만이 높은데요,
이런 영국인들의 반발 속에 교황의 이번 역사적 방문이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아이팟을 아이폰으로…"
미국 애플사의 아이팟터치를 통화와 문자 전송이 가능한 아이폰으로 바꿔주는 장치가 중국에서 개발됐습니다.
애플의 본고장인 미국으로도 수출될 전망입니다.
MP3플레이어에 전자수첩 역할을 하는 아이팟에, 이렇게 고무 케이스를 씌우기만 하면 아이폰으로 변신합니다.
아이폰처러 전화통화도 되고, 문자메시지도 전송 가능한데 이 획기적인 기기는 중국의 22살 청년이 개발했습니다.
배터리를 교환할 수 없는 아이폰의 약점도 케이스 안에 다른 배터리를 장착해 해결했다고 하는데요,
가격은 400위안, 우리돈 7만원 정도 하는데, 아이폰의 본고장 미국으로도 곧 수출될 전망입니다.
’가장 큰 개’와 ’가장 작은 개’
세계에서 가장 큰 개와 가장 작은 개가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만났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개는 자이언트 조지라는 이름의 올해 다섯살 된 그레이트 데인종으로 키가 1.1미터나 됩니다.
그럼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는 어떨까요? 4살짜리 암컷 치와와로 이름은 부부, 키는 10센티미터, 몸무게는 680그램에 불과합니다.
아찔! 공중에서의 식사
무슨 놀이기구를 타는 것도 아니고 테이블에 앉자 안전벨트가 채워집니다.
점점 공중으로 부양되는 테이블, 지상 50미터까지 올라갑니다.
공중 레스토랑이 손님을 받기 전 먼저 요리사들이 올라가봤는데, 발은 공중에 둥둥 떠 있고 바람은 불지,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어떤지 아찔하기만 합니다.
고소공포를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는 음악도 연주되지만, 사람들 표정, 밝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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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는 지금] 교황 베네딕토 16세, 영국 방문 外
-
- 입력 2010-09-17 09:19:05

<앵커 멘트>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영국을 방문했는데 연일 화제입니다.
사실 영국은 과거 헨리 8세의 이혼문제를 계기로 가톨릭을 벗어나 성공회라는 다른 종교의 길로 갔기에 가톨릭 수장의 방문은 더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김지영 기자, 화제도 화제지만 잡음도 적지 않은 듯 하네요?
네, 교황이 가는 곳마다 수만 명의 환영인파가 모이지만 또 한편에서는 방문에 항의하는 시위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이번 방문은 교황이 성공회 국가인 영국을 국빈으로 방문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큽니다.
영국 글래스고 공원에 수만 명이 운집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집전할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인데요,
방탄유리차를 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나가자 시민들은 환호합니다.
교황은 유리창을 내리고 아기들에게 입맞춤 해주는 일도 잊지 않는데요,
교황은 앞서 성공회 수장이기도 한 엘리자베스 2세를 만나 하나의 기독교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교황의 영국방문을 놓고 곱지 않은 시선도 많습니다.
성추문 사제들을 단호하게 처리하지 못한 점과 동성애와 여성성직자에 강력 반대하는 교황의 태도에 불만이 높은데요,
이런 영국인들의 반발 속에 교황의 이번 역사적 방문이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아이팟을 아이폰으로…"
미국 애플사의 아이팟터치를 통화와 문자 전송이 가능한 아이폰으로 바꿔주는 장치가 중국에서 개발됐습니다.
애플의 본고장인 미국으로도 수출될 전망입니다.
MP3플레이어에 전자수첩 역할을 하는 아이팟에, 이렇게 고무 케이스를 씌우기만 하면 아이폰으로 변신합니다.
아이폰처러 전화통화도 되고, 문자메시지도 전송 가능한데 이 획기적인 기기는 중국의 22살 청년이 개발했습니다.
배터리를 교환할 수 없는 아이폰의 약점도 케이스 안에 다른 배터리를 장착해 해결했다고 하는데요,
가격은 400위안, 우리돈 7만원 정도 하는데, 아이폰의 본고장 미국으로도 곧 수출될 전망입니다.
’가장 큰 개’와 ’가장 작은 개’
세계에서 가장 큰 개와 가장 작은 개가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만났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개는 자이언트 조지라는 이름의 올해 다섯살 된 그레이트 데인종으로 키가 1.1미터나 됩니다.
그럼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는 어떨까요? 4살짜리 암컷 치와와로 이름은 부부, 키는 10센티미터, 몸무게는 680그램에 불과합니다.
아찔! 공중에서의 식사
무슨 놀이기구를 타는 것도 아니고 테이블에 앉자 안전벨트가 채워집니다.
점점 공중으로 부양되는 테이블, 지상 50미터까지 올라갑니다.
공중 레스토랑이 손님을 받기 전 먼저 요리사들이 올라가봤는데, 발은 공중에 둥둥 떠 있고 바람은 불지,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어떤지 아찔하기만 합니다.
고소공포를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는 음악도 연주되지만, 사람들 표정, 밝지만은 않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영국을 방문했는데 연일 화제입니다.
사실 영국은 과거 헨리 8세의 이혼문제를 계기로 가톨릭을 벗어나 성공회라는 다른 종교의 길로 갔기에 가톨릭 수장의 방문은 더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김지영 기자, 화제도 화제지만 잡음도 적지 않은 듯 하네요?
네, 교황이 가는 곳마다 수만 명의 환영인파가 모이지만 또 한편에서는 방문에 항의하는 시위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이번 방문은 교황이 성공회 국가인 영국을 국빈으로 방문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큽니다.
영국 글래스고 공원에 수만 명이 운집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집전할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인데요,
방탄유리차를 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나가자 시민들은 환호합니다.
교황은 유리창을 내리고 아기들에게 입맞춤 해주는 일도 잊지 않는데요,
교황은 앞서 성공회 수장이기도 한 엘리자베스 2세를 만나 하나의 기독교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교황의 영국방문을 놓고 곱지 않은 시선도 많습니다.
성추문 사제들을 단호하게 처리하지 못한 점과 동성애와 여성성직자에 강력 반대하는 교황의 태도에 불만이 높은데요,
이런 영국인들의 반발 속에 교황의 이번 역사적 방문이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아이팟을 아이폰으로…"
미국 애플사의 아이팟터치를 통화와 문자 전송이 가능한 아이폰으로 바꿔주는 장치가 중국에서 개발됐습니다.
애플의 본고장인 미국으로도 수출될 전망입니다.
MP3플레이어에 전자수첩 역할을 하는 아이팟에, 이렇게 고무 케이스를 씌우기만 하면 아이폰으로 변신합니다.
아이폰처러 전화통화도 되고, 문자메시지도 전송 가능한데 이 획기적인 기기는 중국의 22살 청년이 개발했습니다.
배터리를 교환할 수 없는 아이폰의 약점도 케이스 안에 다른 배터리를 장착해 해결했다고 하는데요,
가격은 400위안, 우리돈 7만원 정도 하는데, 아이폰의 본고장 미국으로도 곧 수출될 전망입니다.
’가장 큰 개’와 ’가장 작은 개’
세계에서 가장 큰 개와 가장 작은 개가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만났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개는 자이언트 조지라는 이름의 올해 다섯살 된 그레이트 데인종으로 키가 1.1미터나 됩니다.
그럼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는 어떨까요? 4살짜리 암컷 치와와로 이름은 부부, 키는 10센티미터, 몸무게는 680그램에 불과합니다.
아찔! 공중에서의 식사
무슨 놀이기구를 타는 것도 아니고 테이블에 앉자 안전벨트가 채워집니다.
점점 공중으로 부양되는 테이블, 지상 50미터까지 올라갑니다.
공중 레스토랑이 손님을 받기 전 먼저 요리사들이 올라가봤는데, 발은 공중에 둥둥 떠 있고 바람은 불지,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어떤지 아찔하기만 합니다.
고소공포를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는 음악도 연주되지만, 사람들 표정, 밝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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