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가는 길은 고단했지만 고향의 정을 듬뿍 받아서일까요?
귀경객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열차에서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귀경객들, 양손에 든 보따리마다 어머니 정성이 듬뿍 담긴 고향 음식이 가득합니다.
<인터뷰>우경하(스페인 거주):"외국에 사니까 자주 못 본다고 산적에다가 버섯전에 제가 좋아하는 걸로...."
<인터뷰>오철규(인천시 주안1동):"횟감 좀 넣어주시고 그런쪽 장사하시니까. 그리고 전하고 다른 음식들도..."
버스 터미널도 하루종일 보따리를 든 귀경객들로 북적입니다.
삶의 터전으로 되돌아왔지만, 마음은 아직도 고향의 부모님 곁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권윤희(서울시 명륜동):"취업준비생인데 부모님 보니까 그 걱정이 좀 덜어지고 역시 고향 가니까 스트레스도 풀리고..."
고향을 뒤로 한 채 3시간이 넘는 바닷길을 달려온 가족들도 얼굴마다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인터뷰>강기덕(인천시 성남동):"부모님 보니 즐겁고 맛난 것도 먹고 하니 가족들이 모두 좋아 해서 힘들진 않습니다."
막히는 귀경길, 가족과 함께 차 안에서 보낸 7시간이 힘들지 않습니다.
<인터뷰>오경희(서울시 수색동):"전남 보성에서 올라왔는데, 친척들 휴게소에 들려서 먹고 마시면서 즐겁게 왔습니다."
명절 연휴, 고향에서 소중한 시간을 가족과 보내고 집으로 향하는 귀경객들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오가는 길은 고단했지만 고향의 정을 듬뿍 받아서일까요?
귀경객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열차에서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귀경객들, 양손에 든 보따리마다 어머니 정성이 듬뿍 담긴 고향 음식이 가득합니다.
<인터뷰>우경하(스페인 거주):"외국에 사니까 자주 못 본다고 산적에다가 버섯전에 제가 좋아하는 걸로...."
<인터뷰>오철규(인천시 주안1동):"횟감 좀 넣어주시고 그런쪽 장사하시니까. 그리고 전하고 다른 음식들도..."
버스 터미널도 하루종일 보따리를 든 귀경객들로 북적입니다.
삶의 터전으로 되돌아왔지만, 마음은 아직도 고향의 부모님 곁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권윤희(서울시 명륜동):"취업준비생인데 부모님 보니까 그 걱정이 좀 덜어지고 역시 고향 가니까 스트레스도 풀리고..."
고향을 뒤로 한 채 3시간이 넘는 바닷길을 달려온 가족들도 얼굴마다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인터뷰>강기덕(인천시 성남동):"부모님 보니 즐겁고 맛난 것도 먹고 하니 가족들이 모두 좋아 해서 힘들진 않습니다."
막히는 귀경길, 가족과 함께 차 안에서 보낸 7시간이 힘들지 않습니다.
<인터뷰>오경희(서울시 수색동):"전남 보성에서 올라왔는데, 친척들 휴게소에 들려서 먹고 마시면서 즐겁게 왔습니다."
명절 연휴, 고향에서 소중한 시간을 가족과 보내고 집으로 향하는 귀경객들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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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의 情 ‘듬뿍’…귀경객들 피곤 잊고 웃음
-
- 입력 2010-09-23 22:16:02

<앵커 멘트>
오가는 길은 고단했지만 고향의 정을 듬뿍 받아서일까요?
귀경객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열차에서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귀경객들, 양손에 든 보따리마다 어머니 정성이 듬뿍 담긴 고향 음식이 가득합니다.
<인터뷰>우경하(스페인 거주):"외국에 사니까 자주 못 본다고 산적에다가 버섯전에 제가 좋아하는 걸로...."
<인터뷰>오철규(인천시 주안1동):"횟감 좀 넣어주시고 그런쪽 장사하시니까. 그리고 전하고 다른 음식들도..."
버스 터미널도 하루종일 보따리를 든 귀경객들로 북적입니다.
삶의 터전으로 되돌아왔지만, 마음은 아직도 고향의 부모님 곁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권윤희(서울시 명륜동):"취업준비생인데 부모님 보니까 그 걱정이 좀 덜어지고 역시 고향 가니까 스트레스도 풀리고..."
고향을 뒤로 한 채 3시간이 넘는 바닷길을 달려온 가족들도 얼굴마다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인터뷰>강기덕(인천시 성남동):"부모님 보니 즐겁고 맛난 것도 먹고 하니 가족들이 모두 좋아 해서 힘들진 않습니다."
막히는 귀경길, 가족과 함께 차 안에서 보낸 7시간이 힘들지 않습니다.
<인터뷰>오경희(서울시 수색동):"전남 보성에서 올라왔는데, 친척들 휴게소에 들려서 먹고 마시면서 즐겁게 왔습니다."
명절 연휴, 고향에서 소중한 시간을 가족과 보내고 집으로 향하는 귀경객들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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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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