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소통 점차 원활…자정쯤 정체 해소

입력 2010.09.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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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속도로 흐름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희봉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후 한 때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고속도로는 해가 지면서 차츰 소통이 원활해 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차량이 빠르게 줄면서 현재는 일부 구간에서만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 서울요금소 주변도 지정체 없이 차량 통행이 원활합니다.

고속도로 폐쇄 회로 화면으로 교통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오늘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됐던 경부선 안성분기점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길게 꼬리를 물고 늘어섰습니다.

다음은 영동선 고담교 부근입니다.

인천 방향으로 늘어선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대전에서는 2시간 40분, 부산에서는 5시간 40분, 광주에서는 5시간 10분, 강릉에서는 2시간 50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43만여 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으며 지금까지 34만여 대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차차 줄다 자정쯤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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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소통 점차 원활…자정쯤 정체 해소
    • 입력 2010-09-23 22:16:03
    뉴스 9
<앵커 멘트> 고속도로 흐름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희봉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후 한 때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고속도로는 해가 지면서 차츰 소통이 원활해 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차량이 빠르게 줄면서 현재는 일부 구간에서만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 서울요금소 주변도 지정체 없이 차량 통행이 원활합니다. 고속도로 폐쇄 회로 화면으로 교통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오늘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됐던 경부선 안성분기점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길게 꼬리를 물고 늘어섰습니다. 다음은 영동선 고담교 부근입니다. 인천 방향으로 늘어선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대전에서는 2시간 40분, 부산에서는 5시간 40분, 광주에서는 5시간 10분, 강릉에서는 2시간 50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43만여 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으며 지금까지 34만여 대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차차 줄다 자정쯤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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