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 정체·서행…자정쯤 풀릴 듯

<앵커 멘트>

이번엔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 송악나들목 연결합니다.

박지은 기자! 그쪽은 방금전까지 막히던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오후 내내 계속됐던 귀경길 정체는 지금도 일부 구간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 뒤로는 서해대교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데요.

지금 보시는 화면, 오른쪽이 서울 방향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당진에서 매송나들목까지 12km 구간에 걸쳐 이런 정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서행구간도 늘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동군산나들목부터 조남분기점까지 전체 83km 구간 곳곳에서 차량 흐름 원활하지 않습니다.

호남고속도로도 지정체 반복되고 있습니다.

논산방향으로 서전주부터 전주나들목까지 6km구간 정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시 논산방향으로 용봉나들목부터 삼계나들목까지 7.4km구간에서도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자정쯤이면 차츰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나들목에서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