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얼 리얼리티’ 3D 가상 현실시대 ‘성큼’
입력 2010.09.23 (22:16)
수정 2010.09.2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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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버츄얼 리얼리티로 부르는 가상현실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이 직접 만져 보고 이야기도 나누는 지점까지 성큼 다가왔습니다.
깁도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상현실 체험 수업시간.
대형 스크린에 미국 보스턴의 지하철 역이 펼쳐지고, 스크린 밖에 있던 학생이 어느덧 가상공간 속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녹취>가상공간 속 아바타
<녹취> 학생
학생의 움직임은 가상공간 속에서 그대로 구현돼 지갑을 고를 수도 있고, 지하철을 갈아탈 수도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선 모나리자의 옷을 몰래 바꿔 입혀보기도 합니다.
<인터뷰> 학생:"훨씬 더 신기하죠. 한국이 아니니까, 그리고 움직이니까. 내가 있으니까 신기하고"
가상현실과 사람이 연결되는 것은 '마커'라는 표식 없이도 사람의 동작을 인식하는 신기술 덕분입니다.
저는 지금 일종의 가상공간 안에 들어와있습니다.
이렇게 빨간 상자를 손으로 움켜쥐고 옮길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런 방법으로 가상공간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엔 증강현실 기술을 응용해 인체 해부도가 마술처럼 나타나는 등 3차원의 실감나는 이미지를 화면 속에 구현하는 기술도 개발중입니다.
<인터뷰> 이길행(부장/전자통신연구원):"단순히 눈으로 보기만 하지만 제가 그 안에 들어갈 수도 있고 아니면 제가 터치할 수도 있고 기술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다양하다고 보인다."
가까운 미래에는 교실이나 영화관은 물론 상점의 쇼윈도가 가상현실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버츄얼 리얼리티로 부르는 가상현실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이 직접 만져 보고 이야기도 나누는 지점까지 성큼 다가왔습니다.
깁도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상현실 체험 수업시간.
대형 스크린에 미국 보스턴의 지하철 역이 펼쳐지고, 스크린 밖에 있던 학생이 어느덧 가상공간 속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녹취>가상공간 속 아바타
<녹취> 학생
학생의 움직임은 가상공간 속에서 그대로 구현돼 지갑을 고를 수도 있고, 지하철을 갈아탈 수도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선 모나리자의 옷을 몰래 바꿔 입혀보기도 합니다.
<인터뷰> 학생:"훨씬 더 신기하죠. 한국이 아니니까, 그리고 움직이니까. 내가 있으니까 신기하고"
가상현실과 사람이 연결되는 것은 '마커'라는 표식 없이도 사람의 동작을 인식하는 신기술 덕분입니다.
저는 지금 일종의 가상공간 안에 들어와있습니다.
이렇게 빨간 상자를 손으로 움켜쥐고 옮길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런 방법으로 가상공간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엔 증강현실 기술을 응용해 인체 해부도가 마술처럼 나타나는 등 3차원의 실감나는 이미지를 화면 속에 구현하는 기술도 개발중입니다.
<인터뷰> 이길행(부장/전자통신연구원):"단순히 눈으로 보기만 하지만 제가 그 안에 들어갈 수도 있고 아니면 제가 터치할 수도 있고 기술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다양하다고 보인다."
가까운 미래에는 교실이나 영화관은 물론 상점의 쇼윈도가 가상현실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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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9-23 22:21:59

<앵커 멘트>
버츄얼 리얼리티로 부르는 가상현실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이 직접 만져 보고 이야기도 나누는 지점까지 성큼 다가왔습니다.
깁도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상현실 체험 수업시간.
대형 스크린에 미국 보스턴의 지하철 역이 펼쳐지고, 스크린 밖에 있던 학생이 어느덧 가상공간 속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녹취>가상공간 속 아바타
<녹취> 학생
학생의 움직임은 가상공간 속에서 그대로 구현돼 지갑을 고를 수도 있고, 지하철을 갈아탈 수도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선 모나리자의 옷을 몰래 바꿔 입혀보기도 합니다.
<인터뷰> 학생:"훨씬 더 신기하죠. 한국이 아니니까, 그리고 움직이니까. 내가 있으니까 신기하고"
가상현실과 사람이 연결되는 것은 '마커'라는 표식 없이도 사람의 동작을 인식하는 신기술 덕분입니다.
저는 지금 일종의 가상공간 안에 들어와있습니다.
이렇게 빨간 상자를 손으로 움켜쥐고 옮길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런 방법으로 가상공간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엔 증강현실 기술을 응용해 인체 해부도가 마술처럼 나타나는 등 3차원의 실감나는 이미지를 화면 속에 구현하는 기술도 개발중입니다.
<인터뷰> 이길행(부장/전자통신연구원):"단순히 눈으로 보기만 하지만 제가 그 안에 들어갈 수도 있고 아니면 제가 터치할 수도 있고 기술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다양하다고 보인다."
가까운 미래에는 교실이나 영화관은 물론 상점의 쇼윈도가 가상현실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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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yop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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