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에서 촬영된 태국영화가 현지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키면서 한국의 영화촬영지를 직접 돌아보려는 태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이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리포트>
태국인 남녀가 한국 여행중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는 태국 영화 '헬로 스트레인저'!
한국에서 95%를 촬영한 이 영화는 지난달 태국에서 개봉된 뒤 올해 흥행 순위 1위에 오르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태국인 영화팬 100여 명이 영화처럼 남녀 주인공, 감독과 함께 한국을 찾았습니다.
3박4일 동안 영화 촬영지를 직접 둘러보는 관광 상품입니다.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사랑을 싹 틔워가는 무대인 놀이동산을 돌아보니, 영화의 감흥이 새록새록 되살아납니다.
<인터뷰>폰찰릿 크룻무앙(태국인 한류팬) : " 한국은 풍경이 아름답고, 사람들이 정말 멋지고 친절합니다."
<인터뷰>누 렉(태국인 한류팬) : "평소 한국을 좋아해서 함께 모여서 왔어요. 사랑해요, 한국!"
관광객들은 서울 남산 타워를 비롯해 오늘(3일)까지 덕수궁과 남이섬 등 영화에 나온 장소들을 돌아본 뒤 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인터뷰>반종 피산타나쿤(영화 감독) : "영화를 보고 난 뒤 한국에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엔 더욱 늘어날 것 같아요."
한국관광공사는 영화 촬영지 관광 상품을 통해 올 연말까지 천 명 이상의 태국인이 우리 나라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한국에서 촬영된 태국영화가 현지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키면서 한국의 영화촬영지를 직접 돌아보려는 태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이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리포트>
태국인 남녀가 한국 여행중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는 태국 영화 '헬로 스트레인저'!
한국에서 95%를 촬영한 이 영화는 지난달 태국에서 개봉된 뒤 올해 흥행 순위 1위에 오르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태국인 영화팬 100여 명이 영화처럼 남녀 주인공, 감독과 함께 한국을 찾았습니다.
3박4일 동안 영화 촬영지를 직접 둘러보는 관광 상품입니다.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사랑을 싹 틔워가는 무대인 놀이동산을 돌아보니, 영화의 감흥이 새록새록 되살아납니다.
<인터뷰>폰찰릿 크룻무앙(태국인 한류팬) : " 한국은 풍경이 아름답고, 사람들이 정말 멋지고 친절합니다."
<인터뷰>누 렉(태국인 한류팬) : "평소 한국을 좋아해서 함께 모여서 왔어요. 사랑해요, 한국!"
관광객들은 서울 남산 타워를 비롯해 오늘(3일)까지 덕수궁과 남이섬 등 영화에 나온 장소들을 돌아본 뒤 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인터뷰>반종 피산타나쿤(영화 감독) : "영화를 보고 난 뒤 한국에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엔 더욱 늘어날 것 같아요."
한국관광공사는 영화 촬영지 관광 상품을 통해 올 연말까지 천 명 이상의 태국인이 우리 나라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 풀로케’ 태국 영화 ‘대박’…제2의 한류
-
- 입력 2010-10-03 21:41:19

<앵커 멘트>
한국에서 촬영된 태국영화가 현지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키면서 한국의 영화촬영지를 직접 돌아보려는 태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이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리포트>
태국인 남녀가 한국 여행중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는 태국 영화 '헬로 스트레인저'!
한국에서 95%를 촬영한 이 영화는 지난달 태국에서 개봉된 뒤 올해 흥행 순위 1위에 오르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태국인 영화팬 100여 명이 영화처럼 남녀 주인공, 감독과 함께 한국을 찾았습니다.
3박4일 동안 영화 촬영지를 직접 둘러보는 관광 상품입니다.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사랑을 싹 틔워가는 무대인 놀이동산을 돌아보니, 영화의 감흥이 새록새록 되살아납니다.
<인터뷰>폰찰릿 크룻무앙(태국인 한류팬) : " 한국은 풍경이 아름답고, 사람들이 정말 멋지고 친절합니다."
<인터뷰>누 렉(태국인 한류팬) : "평소 한국을 좋아해서 함께 모여서 왔어요. 사랑해요, 한국!"
관광객들은 서울 남산 타워를 비롯해 오늘(3일)까지 덕수궁과 남이섬 등 영화에 나온 장소들을 돌아본 뒤 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인터뷰>반종 피산타나쿤(영화 감독) : "영화를 보고 난 뒤 한국에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엔 더욱 늘어날 것 같아요."
한국관광공사는 영화 촬영지 관광 상품을 통해 올 연말까지 천 명 이상의 태국인이 우리 나라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
-
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남승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