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생환’ 전세계 감동 물결

입력 2010.10.14 (06:56) 수정 2010.10.14 (07: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눈물 겨운 감동의 드라마는 전 세계 언론을 통해 시시각각 지구촌에 전달됐습니다.

구조된 광부들과 구조를 위해 노력한 많은 전문가들에게는 뜨거운 격려가 쏟아졌으며, 전 세계가 성공적인 구조를 기원하며 단결했습니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첫 영웅이 돌아오기 훨씬 전 부터 전 세계 언론이 현장에서 함께 했습니다. 영웅들이 살아오는 순간 순간은 실시간으로 지구촌 곳곳에 전달됐습니다.

직접 현장에 가지 못 한 친지와 친구들도 화면을 통해 다시 돌아오는 영웅을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인터뷰>마르타 메시아스(매몰 광부):"친척 만나면 안아주겠습니다. 병원에 따라가서 라도 꼭 만나고 싶습니다."

인근 코피아포 시는 아예 휴교령을 내려 가족의 따뜻한 품으로 돌아가는 영웅들의 모습을 지켜 보는 걸 산 교육으로 삼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살아돌아 온 광부들이 승리인 동시에 곳곳에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이 승리한 날입니다."

영웅들의 귀환에 교황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바티칸 광장에 모인 순례자들도 칠레 국기를 흔들며 함께 환호했습니다.

<인터뷰> "희망을 갖고 돌아올 것으로 믿습니다.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을 비롯한 전 세계 지도자들도 세계인이 함께 한 구조작업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며 축하 메시지를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오바마:"아직 구조되지 않은 광부들 까지 모두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미국인과 함께 기원합니다."

69일만의 극적인 구조 현장에는 2천명 가까운 취재진이 몰리면서 희망을 전달하는데 진력을 쏟았으며, 이 과정을 지켜 본 칠레 국민들과 세계인들은 하나로 뭉쳤습니다.

로스앤젤레스 KBS 이동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적의 생환’ 전세계 감동 물결
    • 입력 2010-10-14 06:56:44
    • 수정2010-10-14 07:40:3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눈물 겨운 감동의 드라마는 전 세계 언론을 통해 시시각각 지구촌에 전달됐습니다. 구조된 광부들과 구조를 위해 노력한 많은 전문가들에게는 뜨거운 격려가 쏟아졌으며, 전 세계가 성공적인 구조를 기원하며 단결했습니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첫 영웅이 돌아오기 훨씬 전 부터 전 세계 언론이 현장에서 함께 했습니다. 영웅들이 살아오는 순간 순간은 실시간으로 지구촌 곳곳에 전달됐습니다. 직접 현장에 가지 못 한 친지와 친구들도 화면을 통해 다시 돌아오는 영웅을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인터뷰>마르타 메시아스(매몰 광부):"친척 만나면 안아주겠습니다. 병원에 따라가서 라도 꼭 만나고 싶습니다." 인근 코피아포 시는 아예 휴교령을 내려 가족의 따뜻한 품으로 돌아가는 영웅들의 모습을 지켜 보는 걸 산 교육으로 삼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살아돌아 온 광부들이 승리인 동시에 곳곳에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이 승리한 날입니다." 영웅들의 귀환에 교황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바티칸 광장에 모인 순례자들도 칠레 국기를 흔들며 함께 환호했습니다. <인터뷰> "희망을 갖고 돌아올 것으로 믿습니다.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을 비롯한 전 세계 지도자들도 세계인이 함께 한 구조작업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며 축하 메시지를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오바마:"아직 구조되지 않은 광부들 까지 모두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미국인과 함께 기원합니다." 69일만의 극적인 구조 현장에는 2천명 가까운 취재진이 몰리면서 희망을 전달하는데 진력을 쏟았으며, 이 과정을 지켜 본 칠레 국민들과 세계인들은 하나로 뭉쳤습니다. 로스앤젤레스 KBS 이동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