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수아’의 리더십, 영웅으로 떠오른 33인
입력 2010.10.14 (22:15)
수정 2010.10.1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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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지막으로 구출된 작업반장 우르수아는 이번 드라마의 최대 주역,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강한 기강, 부드러운 유머를 리더쉽으로 69일간의 생존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현지에서 정제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료들을 위해 가장 마지막까지 지하에 남았던 생존 광부들의 지도자.
작업 반장, 우르수아가 마지막 생환 선언을 합니다.
<인터뷰>루이스 우르수아 : "다시 돌아오기를 희망했습니다. 계속 노력해준 국가와 회사, 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고 직후 우르수아는 먼저 규율반장이 됐습니다.
거의 유일한 식량 참치를 48시간 마다 한사람당 두 술씩 식량기강부터 잡았습니다.
그러나 재치있는 유머를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우르수아 동료 광부 : "우르수아는 우리가 신께 감사하고 믿음을 갖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러자 최고령자 마리오 고메즈가 든든한 정신적 버팀목으로 나섰습니다.
또 어머니의 당뇨병으로 응급처치에 능했던 광부가 의사 역할을, 엘비스 프레슬리의 팬인 페냐는 오락을 담당하는 등 33인 모두가 생존을 위한 분업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알바로스 : "이 벽장 안에는 알콜과 항생제 등이 보관돼 있어요."
또 지하 공간을 작업, 취침, 위생 부분으로 나누고, 밤 10시 취침, 오전 7시 기상 등 삶의 리듬을 유지시켰습니다.
지상과 연결된 후 이들의 분업체제는 더욱 빛을 발했고, 이들 33인들 모두가 생존전쟁의 영웅이 됐습니다.
칠레 산호세 광산에서 KBS 뉴스 정제혁입니다.
마지막으로 구출된 작업반장 우르수아는 이번 드라마의 최대 주역,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강한 기강, 부드러운 유머를 리더쉽으로 69일간의 생존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현지에서 정제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료들을 위해 가장 마지막까지 지하에 남았던 생존 광부들의 지도자.
작업 반장, 우르수아가 마지막 생환 선언을 합니다.
<인터뷰>루이스 우르수아 : "다시 돌아오기를 희망했습니다. 계속 노력해준 국가와 회사, 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고 직후 우르수아는 먼저 규율반장이 됐습니다.
거의 유일한 식량 참치를 48시간 마다 한사람당 두 술씩 식량기강부터 잡았습니다.
그러나 재치있는 유머를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우르수아 동료 광부 : "우르수아는 우리가 신께 감사하고 믿음을 갖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러자 최고령자 마리오 고메즈가 든든한 정신적 버팀목으로 나섰습니다.
또 어머니의 당뇨병으로 응급처치에 능했던 광부가 의사 역할을, 엘비스 프레슬리의 팬인 페냐는 오락을 담당하는 등 33인 모두가 생존을 위한 분업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알바로스 : "이 벽장 안에는 알콜과 항생제 등이 보관돼 있어요."
또 지하 공간을 작업, 취침, 위생 부분으로 나누고, 밤 10시 취침, 오전 7시 기상 등 삶의 리듬을 유지시켰습니다.
지상과 연결된 후 이들의 분업체제는 더욱 빛을 발했고, 이들 33인들 모두가 생존전쟁의 영웅이 됐습니다.
칠레 산호세 광산에서 KBS 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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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르수아’의 리더십, 영웅으로 떠오른 3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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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4 22:15:59
- 수정2010-10-14 22:39:56
<앵커 멘트>
마지막으로 구출된 작업반장 우르수아는 이번 드라마의 최대 주역,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강한 기강, 부드러운 유머를 리더쉽으로 69일간의 생존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현지에서 정제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료들을 위해 가장 마지막까지 지하에 남았던 생존 광부들의 지도자.
작업 반장, 우르수아가 마지막 생환 선언을 합니다.
<인터뷰>루이스 우르수아 : "다시 돌아오기를 희망했습니다. 계속 노력해준 국가와 회사, 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고 직후 우르수아는 먼저 규율반장이 됐습니다.
거의 유일한 식량 참치를 48시간 마다 한사람당 두 술씩 식량기강부터 잡았습니다.
그러나 재치있는 유머를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우르수아 동료 광부 : "우르수아는 우리가 신께 감사하고 믿음을 갖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러자 최고령자 마리오 고메즈가 든든한 정신적 버팀목으로 나섰습니다.
또 어머니의 당뇨병으로 응급처치에 능했던 광부가 의사 역할을, 엘비스 프레슬리의 팬인 페냐는 오락을 담당하는 등 33인 모두가 생존을 위한 분업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알바로스 : "이 벽장 안에는 알콜과 항생제 등이 보관돼 있어요."
또 지하 공간을 작업, 취침, 위생 부분으로 나누고, 밤 10시 취침, 오전 7시 기상 등 삶의 리듬을 유지시켰습니다.
지상과 연결된 후 이들의 분업체제는 더욱 빛을 발했고, 이들 33인들 모두가 생존전쟁의 영웅이 됐습니다.
칠레 산호세 광산에서 KBS 뉴스 정제혁입니다.
마지막으로 구출된 작업반장 우르수아는 이번 드라마의 최대 주역,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강한 기강, 부드러운 유머를 리더쉽으로 69일간의 생존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현지에서 정제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료들을 위해 가장 마지막까지 지하에 남았던 생존 광부들의 지도자.
작업 반장, 우르수아가 마지막 생환 선언을 합니다.
<인터뷰>루이스 우르수아 : "다시 돌아오기를 희망했습니다. 계속 노력해준 국가와 회사, 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고 직후 우르수아는 먼저 규율반장이 됐습니다.
거의 유일한 식량 참치를 48시간 마다 한사람당 두 술씩 식량기강부터 잡았습니다.
그러나 재치있는 유머를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우르수아 동료 광부 : "우르수아는 우리가 신께 감사하고 믿음을 갖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러자 최고령자 마리오 고메즈가 든든한 정신적 버팀목으로 나섰습니다.
또 어머니의 당뇨병으로 응급처치에 능했던 광부가 의사 역할을, 엘비스 프레슬리의 팬인 페냐는 오락을 담당하는 등 33인 모두가 생존을 위한 분업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알바로스 : "이 벽장 안에는 알콜과 항생제 등이 보관돼 있어요."
또 지하 공간을 작업, 취침, 위생 부분으로 나누고, 밤 10시 취침, 오전 7시 기상 등 삶의 리듬을 유지시켰습니다.
지상과 연결된 후 이들의 분업체제는 더욱 빛을 발했고, 이들 33인들 모두가 생존전쟁의 영웅이 됐습니다.
칠레 산호세 광산에서 KBS 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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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혁 기자 j.ch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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