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완봉으로 시즌 9승
입력 2001.07.1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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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뉴스입니다.
앞서 보도했듯이 올 시즌 첫 완봉승을 거둔 박찬호는 무엇보다 후반기에서 맹활약할 수 있는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찬호의 완봉승은 무사사구 작품이어서 더욱 빛납니다.
박찬호는 9회까지 안타 2개만 내줬을 뿐 볼넷이나 몸에 맞는 볼은 단 한 개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게임, 안타를 내주지 않는 노히트 노런 다음으로 어려운 빼어난 투구입니다.
박찬호는 투수 능력의 1차 잣대인 방어율도 3.00으로 크게 낮춰 2점대 재진입을 시간 문제로 남겼습니다.
⊙박찬호(LA다저스 9승 6패): 계획했던 대로 그렇게 들어갔던 그런 것들이 더 만족스럽고 흐뭇하고...
⊙기자: 개인통산 두번째 완봉승이자 7번째 완투승을 올린 박찬호는 심기일전에 좋은 계기를 맞았습니다.
5일 전인 오클랜드전 조기 강판 패배의 악몽에서 벗어나 후반기에 강한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으며 승수 추가 행진에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또 내년에 자유 계약 신분이 되는 만큼 올스타 선정 이후 또 하나의 인상적인 몸값 상승 요인을 갖췄습니다.
⊙짐 트레이시(LA다저스 감독): 종전의 좋았던 투구를 다시 찾은 것 같습니다.
⊙기자: 화려한 완봉쇼로 부진 탈출을 신고한 박찬호.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단 듯한 코리안 특급의 후반기 활약이 기대됩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앞서 보도했듯이 올 시즌 첫 완봉승을 거둔 박찬호는 무엇보다 후반기에서 맹활약할 수 있는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찬호의 완봉승은 무사사구 작품이어서 더욱 빛납니다.
박찬호는 9회까지 안타 2개만 내줬을 뿐 볼넷이나 몸에 맞는 볼은 단 한 개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게임, 안타를 내주지 않는 노히트 노런 다음으로 어려운 빼어난 투구입니다.
박찬호는 투수 능력의 1차 잣대인 방어율도 3.00으로 크게 낮춰 2점대 재진입을 시간 문제로 남겼습니다.
⊙박찬호(LA다저스 9승 6패): 계획했던 대로 그렇게 들어갔던 그런 것들이 더 만족스럽고 흐뭇하고...
⊙기자: 개인통산 두번째 완봉승이자 7번째 완투승을 올린 박찬호는 심기일전에 좋은 계기를 맞았습니다.
5일 전인 오클랜드전 조기 강판 패배의 악몽에서 벗어나 후반기에 강한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으며 승수 추가 행진에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또 내년에 자유 계약 신분이 되는 만큼 올스타 선정 이후 또 하나의 인상적인 몸값 상승 요인을 갖췄습니다.
⊙짐 트레이시(LA다저스 감독): 종전의 좋았던 투구를 다시 찾은 것 같습니다.
⊙기자: 화려한 완봉쇼로 부진 탈출을 신고한 박찬호.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단 듯한 코리안 특급의 후반기 활약이 기대됩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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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 완봉으로 시즌 9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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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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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뉴스입니다.
앞서 보도했듯이 올 시즌 첫 완봉승을 거둔 박찬호는 무엇보다 후반기에서 맹활약할 수 있는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찬호의 완봉승은 무사사구 작품이어서 더욱 빛납니다.
박찬호는 9회까지 안타 2개만 내줬을 뿐 볼넷이나 몸에 맞는 볼은 단 한 개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게임, 안타를 내주지 않는 노히트 노런 다음으로 어려운 빼어난 투구입니다.
박찬호는 투수 능력의 1차 잣대인 방어율도 3.00으로 크게 낮춰 2점대 재진입을 시간 문제로 남겼습니다.
⊙박찬호(LA다저스 9승 6패): 계획했던 대로 그렇게 들어갔던 그런 것들이 더 만족스럽고 흐뭇하고...
⊙기자: 개인통산 두번째 완봉승이자 7번째 완투승을 올린 박찬호는 심기일전에 좋은 계기를 맞았습니다.
5일 전인 오클랜드전 조기 강판 패배의 악몽에서 벗어나 후반기에 강한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으며 승수 추가 행진에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또 내년에 자유 계약 신분이 되는 만큼 올스타 선정 이후 또 하나의 인상적인 몸값 상승 요인을 갖췄습니다.
⊙짐 트레이시(LA다저스 감독): 종전의 좋았던 투구를 다시 찾은 것 같습니다.
⊙기자: 화려한 완봉쇼로 부진 탈출을 신고한 박찬호.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단 듯한 코리안 특급의 후반기 활약이 기대됩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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