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질주’ F1, 짜릿한 굉음 속 개막

입력 2010.10.22 (22:18) 수정 2010.10.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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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꿈의 질주! F 1 코리아 그랑프리가 개막했습니다.



레이싱의 전설 그 미하엘 슈마허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속 300㎞가 넘는 스피드, 귀를 찢는 듯한 굉음.



일곱 차례 챔피언에 올랐던 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의 머신이 폭풍 같은 질주를 시작합니다.



슈마허 등 드라이버 24명의 공식 연습 주행으로 한국 첫 F1의 막이 올랐습니다.



드라이버들은 올 시즌 유일한 신생 경주장인 영암 서킷을 질주하며 구간별 코스에 적응했습니다.



<인터뷰> 미하엘 슈마허 : "영암 서킷 매우 마음에 듭니다. 까다롭고 어려운 서킷이지만 드라이버들에게는 도전이 될 것입니다."



대회 첫날 연습 주행을 보기 위해 모인 관람객은 2만 여명.



눈 앞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드라이버들의 짜릿한 질주에 관중들은 열광했습니다.



<인터뷰> 전석렬(경남 창원) : "중계 방송에서 보는 배기음이랑 서킷에 와서 보는 배기음이 너무 많이 차이나는 것 같습니다. 실제 소리는 너무 크고 좋은 것 같아요."



경주장 밖에선 슈퍼카와 정통 클래식카가 거리를 행진하는 등, 첫 F1 대회를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내일 예선에 이어 모레 결선이 치러지면 한국 첫 F1대회의 역사적인 우승자가 탄생합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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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의 질주’ F1, 짜릿한 굉음 속 개막
    • 입력 2010-10-22 22:18:02
    • 수정2010-10-22 22: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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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꿈의 질주! F 1 코리아 그랑프리가 개막했습니다.

레이싱의 전설 그 미하엘 슈마허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속 300㎞가 넘는 스피드, 귀를 찢는 듯한 굉음.

일곱 차례 챔피언에 올랐던 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의 머신이 폭풍 같은 질주를 시작합니다.

슈마허 등 드라이버 24명의 공식 연습 주행으로 한국 첫 F1의 막이 올랐습니다.

드라이버들은 올 시즌 유일한 신생 경주장인 영암 서킷을 질주하며 구간별 코스에 적응했습니다.

<인터뷰> 미하엘 슈마허 : "영암 서킷 매우 마음에 듭니다. 까다롭고 어려운 서킷이지만 드라이버들에게는 도전이 될 것입니다."

대회 첫날 연습 주행을 보기 위해 모인 관람객은 2만 여명.

눈 앞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드라이버들의 짜릿한 질주에 관중들은 열광했습니다.

<인터뷰> 전석렬(경남 창원) : "중계 방송에서 보는 배기음이랑 서킷에 와서 보는 배기음이 너무 많이 차이나는 것 같습니다. 실제 소리는 너무 크고 좋은 것 같아요."

경주장 밖에선 슈퍼카와 정통 클래식카가 거리를 행진하는 등, 첫 F1 대회를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내일 예선에 이어 모레 결선이 치러지면 한국 첫 F1대회의 역사적인 우승자가 탄생합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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