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8년 만에 중국 제압

입력 2010.10.3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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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2002년 이후 8년 만에 중국을 이겼습니다.

여자배구대표팀은 대회 D조 조별리그에서 24득점의 김연경과 16득점의 황연주 등의 활약을 앞세워 중국을 3대 0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리며 16강이 겨루는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일부 구단의 차출 거부로 훈련에 차질을 빚어온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대표팀이 훈련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임달식 대표팀 감독은 정상적인 훈련을 할 수 없다면서 소속팀에 가서 훈련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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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배구, 8년 만에 중국 제압
    • 입력 2010-10-31 21:44:34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2002년 이후 8년 만에 중국을 이겼습니다. 여자배구대표팀은 대회 D조 조별리그에서 24득점의 김연경과 16득점의 황연주 등의 활약을 앞세워 중국을 3대 0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리며 16강이 겨루는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일부 구단의 차출 거부로 훈련에 차질을 빚어온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대표팀이 훈련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임달식 대표팀 감독은 정상적인 훈련을 할 수 없다면서 소속팀에 가서 훈련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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