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 골-지성 도움, 양박 ‘동반 비상’

입력 2010.11.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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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양 박, 박지성, 박주영이 오랜만에 축구장에서 날았습니다.



박지성은 챔피언스 리그에서 도움을 올렸고, 박주영은 시즌 두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니의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나선 박지성은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팀 공격을 조율해나갔습니다.



그리고 후반 28분, 박지성은 정확한 패스로 오베르탕의 쐐기골을 도왔습니다.



올 챔피언스리그 첫 공격포인트였습니다.



팀 내 최고인 91%의 패스 성공률에 도움까지 기록한 박지성은 칼링컵을 포함해 올 시즌 5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주전들이 줄부상중인 맨유 중원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팀 승리에 도움이 됐다는 점이 기쁘다."



맨유는 모두 세 골을 쏟아부으며 3대 0의 완승을 거두고 3승 1무로 16강행을 사실상 예약했습니다.



프랑스 AS모나코의 박주영은 시즌 2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9월13일 이후 51일 만이자 8경기만에 보는 달콤한 골맛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날아온 양박, 박지성과 박주영의 활약, 아시안컵과 아시안게임을 앞둔 대표팀에 희소식이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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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영 골-지성 도움, 양박 ‘동반 비상’
    • 입력 2010-11-03 22:07:13
    뉴스 9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양 박, 박지성, 박주영이 오랜만에 축구장에서 날았습니다.

박지성은 챔피언스 리그에서 도움을 올렸고, 박주영은 시즌 두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니의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나선 박지성은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팀 공격을 조율해나갔습니다.

그리고 후반 28분, 박지성은 정확한 패스로 오베르탕의 쐐기골을 도왔습니다.

올 챔피언스리그 첫 공격포인트였습니다.

팀 내 최고인 91%의 패스 성공률에 도움까지 기록한 박지성은 칼링컵을 포함해 올 시즌 5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주전들이 줄부상중인 맨유 중원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팀 승리에 도움이 됐다는 점이 기쁘다."

맨유는 모두 세 골을 쏟아부으며 3대 0의 완승을 거두고 3승 1무로 16강행을 사실상 예약했습니다.

프랑스 AS모나코의 박주영은 시즌 2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9월13일 이후 51일 만이자 8경기만에 보는 달콤한 골맛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날아온 양박, 박지성과 박주영의 활약, 아시안컵과 아시안게임을 앞둔 대표팀에 희소식이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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