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간판 최민호, 아쉬운 동메달

입력 2010.11.16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유도 마지막 날 경기에서는 최민호가 우승에 실패하며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추가했습니다.



유도에서만 6개의 금메달을 따는 등 초반 크게 선전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금메달 목표를 당초 65개에서 75개로 늘려 잡았습니다.



광저우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챔피언 최민호는 16강과 8강에서 한판승 행진을 하며 가볍게 4강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4강에서 라이벌 우즈베키스탄의 소비로프에 절반패해, 동메달에 만족했습니다.



<인터뷰> 최민호 선수



여자 무제한급 김나영은 은메달을 따냈고, 48kg급의 정정연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첫날 금메달 3개 등 초반 메달 레이스에 가장 큰 힘이 된 유도.



마지막 날 금메달을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우리나라는 16개 체급에서 6개의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볼링 여자 개인전에서는 황선옥이 1위에 오르며 아시안게임에서 2연속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사격에서는 여자 25미터 권총에서 이호림이 3위를 차지하는 등 동메달 3개를 추가했습니다.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도 우리 대표팀은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지소연이 세골을 터트린 여자 축구는 요르단을 5대 0으로 크게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도 간판 최민호, 아쉬운 동메달
    • 입력 2010-11-16 22:03:57
    뉴스 9
<앵커 멘트>

유도 마지막 날 경기에서는 최민호가 우승에 실패하며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추가했습니다.

유도에서만 6개의 금메달을 따는 등 초반 크게 선전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금메달 목표를 당초 65개에서 75개로 늘려 잡았습니다.

광저우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챔피언 최민호는 16강과 8강에서 한판승 행진을 하며 가볍게 4강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4강에서 라이벌 우즈베키스탄의 소비로프에 절반패해, 동메달에 만족했습니다.

<인터뷰> 최민호 선수

여자 무제한급 김나영은 은메달을 따냈고, 48kg급의 정정연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첫날 금메달 3개 등 초반 메달 레이스에 가장 큰 힘이 된 유도.

마지막 날 금메달을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우리나라는 16개 체급에서 6개의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볼링 여자 개인전에서는 황선옥이 1위에 오르며 아시안게임에서 2연속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사격에서는 여자 25미터 권총에서 이호림이 3위를 차지하는 등 동메달 3개를 추가했습니다.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도 우리 대표팀은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지소연이 세골을 터트린 여자 축구는 요르단을 5대 0으로 크게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