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혐의’ 도주 피의자 7시간 만에 검거
입력 2010.11.19 (06:28)
수정 2010.11.1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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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절도 혐의로 현장 검증을 받다 경찰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찬 채 도주했던 피의자가 7시간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 절도 혐의로 현장 검증을 받다 도주했던 19살 진모 씨가 경찰에 다시 붙잡힌 시각은 어젯밤 10시쯤 입니다.
도주 장소에서 3~4km 가량 떨어진 한 PC방에 숨어 있다, 진 씨를 뒤쫓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도주한 뒤 7시간여 만입니다.
검거 당시, 진 씨는 여전히 손에 수갑을 찬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진 씨를 상대로 도주 뒤 행적 등을 놓고 밤 늦게까지 조사를 벌였습니다.
앞서, 진 씨는 어제 오후 2시 반쯤, 차량 절도 혐의로 현장 검증을 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손에 수갑을 찬 채로 도주했습니다.
당시 현장 검증에 나섰던 경찰관 4명 가운데, 운전석에 앉아 있던 경찰관 1명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이 피해자의 집을 찾기 위해 모두 차 밖으로 나간 틈을 타, 차 뒷문을 열고 도주한 것입니다.
<녹취> 주민 : "저기서 젊은 사람이 와서 뭐라고 하니까, 그때부터 (경찰) 둘이서 막 뛰더라고 저쪽으로."
경찰은 진 씨의 소지품에서 여러 대의 휴대 전화와 여성용 구두 등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진 씨의 절도 혐의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절도 혐의로 현장 검증을 받다 경찰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찬 채 도주했던 피의자가 7시간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 절도 혐의로 현장 검증을 받다 도주했던 19살 진모 씨가 경찰에 다시 붙잡힌 시각은 어젯밤 10시쯤 입니다.
도주 장소에서 3~4km 가량 떨어진 한 PC방에 숨어 있다, 진 씨를 뒤쫓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도주한 뒤 7시간여 만입니다.
검거 당시, 진 씨는 여전히 손에 수갑을 찬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진 씨를 상대로 도주 뒤 행적 등을 놓고 밤 늦게까지 조사를 벌였습니다.
앞서, 진 씨는 어제 오후 2시 반쯤, 차량 절도 혐의로 현장 검증을 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손에 수갑을 찬 채로 도주했습니다.
당시 현장 검증에 나섰던 경찰관 4명 가운데, 운전석에 앉아 있던 경찰관 1명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이 피해자의 집을 찾기 위해 모두 차 밖으로 나간 틈을 타, 차 뒷문을 열고 도주한 것입니다.
<녹취> 주민 : "저기서 젊은 사람이 와서 뭐라고 하니까, 그때부터 (경찰) 둘이서 막 뛰더라고 저쪽으로."
경찰은 진 씨의 소지품에서 여러 대의 휴대 전화와 여성용 구두 등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진 씨의 절도 혐의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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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도 혐의’ 도주 피의자 7시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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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9 06:28:36
- 수정2010-11-19 07:02:49
<앵커 멘트>
절도 혐의로 현장 검증을 받다 경찰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찬 채 도주했던 피의자가 7시간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 절도 혐의로 현장 검증을 받다 도주했던 19살 진모 씨가 경찰에 다시 붙잡힌 시각은 어젯밤 10시쯤 입니다.
도주 장소에서 3~4km 가량 떨어진 한 PC방에 숨어 있다, 진 씨를 뒤쫓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도주한 뒤 7시간여 만입니다.
검거 당시, 진 씨는 여전히 손에 수갑을 찬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진 씨를 상대로 도주 뒤 행적 등을 놓고 밤 늦게까지 조사를 벌였습니다.
앞서, 진 씨는 어제 오후 2시 반쯤, 차량 절도 혐의로 현장 검증을 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손에 수갑을 찬 채로 도주했습니다.
당시 현장 검증에 나섰던 경찰관 4명 가운데, 운전석에 앉아 있던 경찰관 1명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이 피해자의 집을 찾기 위해 모두 차 밖으로 나간 틈을 타, 차 뒷문을 열고 도주한 것입니다.
<녹취> 주민 : "저기서 젊은 사람이 와서 뭐라고 하니까, 그때부터 (경찰) 둘이서 막 뛰더라고 저쪽으로."
경찰은 진 씨의 소지품에서 여러 대의 휴대 전화와 여성용 구두 등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진 씨의 절도 혐의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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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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