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의 꽃’ 치어리더, 선정성 논란
입력 2010.11.19 (22:22)
수정 2010.11.20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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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치어리더 인기는 대단합니다.
그러나 선정적인 복장과 동작이 경기에 방해가 된다는 주장도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가 시작되기 전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치어리더들!
현란한 몸동작 하나하나에 경기장 분위기도 한껏 달아 오릅니다.
경기장에 입장하는 선수들을 뜨겁게 환영하는 것도 치어리더들의 몫입니다.
치어리더들은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응원의 꽃’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치어리더들의 과감한 노출과 화려한 응원에 불만을 토로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예멘의 비치발리볼 선수 아디브는 치어리더 때문에 경기에 졌다며 볼멘소리를 했습니다.
경기중에 치어리더의 등장으로 집중력이 떨어져 인도네시아에 2대 0으로 졌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같은 선정성 논란에 대해 중국인들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 : "저는 선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치어리더는 중국의 개방화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안 게임의 뜨거운 열기 속에 치어리더에 대한 선정성 논란도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치어리더 인기는 대단합니다.
그러나 선정적인 복장과 동작이 경기에 방해가 된다는 주장도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가 시작되기 전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치어리더들!
현란한 몸동작 하나하나에 경기장 분위기도 한껏 달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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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입장하는 선수들을 뜨겁게 환영하는 것도 치어리더들의 몫입니다.
치어리더들은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응원의 꽃’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치어리더들의 과감한 노출과 화려한 응원에 불만을 토로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예멘의 비치발리볼 선수 아디브는 치어리더 때문에 경기에 졌다며 볼멘소리를 했습니다.
경기중에 치어리더의 등장으로 집중력이 떨어져 인도네시아에 2대 0으로 졌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같은 선정성 논란에 대해 중국인들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 : "저는 선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치어리더는 중국의 개방화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안 게임의 뜨거운 열기 속에 치어리더에 대한 선정성 논란도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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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의 꽃’ 치어리더, 선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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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9 22:22:51
- 수정2010-11-20 01:45:18
<앵커 멘트>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치어리더 인기는 대단합니다.
그러나 선정적인 복장과 동작이 경기에 방해가 된다는 주장도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가 시작되기 전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치어리더들!
현란한 몸동작 하나하나에 경기장 분위기도 한껏 달아 오릅니다.
경기장에 입장하는 선수들을 뜨겁게 환영하는 것도 치어리더들의 몫입니다.
치어리더들은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응원의 꽃’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치어리더들의 과감한 노출과 화려한 응원에 불만을 토로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예멘의 비치발리볼 선수 아디브는 치어리더 때문에 경기에 졌다며 볼멘소리를 했습니다.
경기중에 치어리더의 등장으로 집중력이 떨어져 인도네시아에 2대 0으로 졌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같은 선정성 논란에 대해 중국인들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 : "저는 선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치어리더는 중국의 개방화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안 게임의 뜨거운 열기 속에 치어리더에 대한 선정성 논란도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치어리더 인기는 대단합니다.
그러나 선정적인 복장과 동작이 경기에 방해가 된다는 주장도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가 시작되기 전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치어리더들!
현란한 몸동작 하나하나에 경기장 분위기도 한껏 달아 오릅니다.
치어리더들은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응원의 꽃’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치어리더들의 과감한 노출과 화려한 응원에 불만을 토로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예멘의 비치발리볼 선수 아디브는 치어리더 때문에 경기에 졌다며 볼멘소리를 했습니다.
경기중에 치어리더의 등장으로 집중력이 떨어져 인도네시아에 2대 0으로 졌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같은 선정성 논란에 대해 중국인들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 : "저는 선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치어리더는 중국의 개방화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안 게임의 뜨거운 열기 속에 치어리더에 대한 선정성 논란도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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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기자 jongh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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