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AG 4연패 일군 ‘영광의 얼굴’

입력 2010.11.21 (21:55) 수정 2010.11.2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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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단체전 4회 연속 금메달, 정말 대기록이죠. 올림픽 챔피언들의 노련함과 신예 궁사의 담대함이 조화를 이룬 결과였습니다.



계속해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4회 연속 단체전 우승을 이끈 영광의 얼굴들입니다.



신예 기보배의 대담함과 주현정, 윤옥희의 노련함이 조화를 이룬 결과입니다.



22살 기보배는 고비 때마다 대담한 시위로 언니들과 똑같이 3번이나 10점을 명중시켰습니다.





맏언니 주현정은 결승전 첫발부터 10점을 쏘며, 중국의 기를 꺾었습니다.



다음달 결혼을 앞둔 윤옥희는 든든히 뒤를 받쳤습니다.



시간을 다 쓰더라도 한발 한발 집중해 단 한발도 9점 밖으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특히,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 2번째 연장전에서 마지막 10점을 쏘며 우리 선수들의 기를 살렸습니다.



<인터뷰> 기보배

<인터뷰> 주현정



위기에 더욱 강해진 주현정과 윤옥희, 기보배, 여자 양궁 3인방의 환상의 호흡.



젊은 패기와 노련함의 절묘한 조화로 우리 양궁이 다시 한번 양궁 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확인했습니다.



광저우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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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궁 AG 4연패 일군 ‘영광의 얼굴’
    • 입력 2010-11-21 21:55:39
    • 수정2010-11-21 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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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단체전 4회 연속 금메달, 정말 대기록이죠. 올림픽 챔피언들의 노련함과 신예 궁사의 담대함이 조화를 이룬 결과였습니다.

계속해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4회 연속 단체전 우승을 이끈 영광의 얼굴들입니다.

신예 기보배의 대담함과 주현정, 윤옥희의 노련함이 조화를 이룬 결과입니다.

22살 기보배는 고비 때마다 대담한 시위로 언니들과 똑같이 3번이나 10점을 명중시켰습니다.
맏언니 주현정은 결승전 첫발부터 10점을 쏘며, 중국의 기를 꺾었습니다.

다음달 결혼을 앞둔 윤옥희는 든든히 뒤를 받쳤습니다.

시간을 다 쓰더라도 한발 한발 집중해 단 한발도 9점 밖으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특히,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 2번째 연장전에서 마지막 10점을 쏘며 우리 선수들의 기를 살렸습니다.

<인터뷰> 기보배
<인터뷰> 주현정

위기에 더욱 강해진 주현정과 윤옥희, 기보배, 여자 양궁 3인방의 환상의 호흡.

젊은 패기와 노련함의 절묘한 조화로 우리 양궁이 다시 한번 양궁 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확인했습니다.

광저우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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