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단정 전복사고 순직 장병 영결식 엄수 外

지난 17일 남한강에서 단정 전복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의 합동영결식이 오늘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 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강인구 소령 등 장병 4명의 유해는 국립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타이완 정부, “태권도 판정 한국과 무관”
타이완 당국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국 태권도 선수의 실격패 판정 이후 확산되고 있는 반한 감정과 관련해 경기 판정은 한국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대만 당국도 이번 판정으로 양국 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공영방송 청사진·자구 계획 등 발표
KBS, 한국방송은 수신료를 월 3500원으로 인상하기로 한 KBS 이사회의 의결과 관련해 회사의 입장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합니다.
김인규 KBS 사장은 내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성-공영성 강화와 제도 개선 등 KBS가 확실한 공영방송으로 나가기 위한 청사진과 자구 노력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여야, 원내대표 회동 접점 못 찾아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예산국회 정상화를 위해 여야 원내 대표가 만났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여야 원내 대표들은 내일 오전까지 국회 정상화를 위한 물밑 조율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