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교과서 반대 한일 공동선언
입력 2001.07.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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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제의 역사교과서 채택 반대 움직임이 한국과 일본의 법조계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양국 변호사 1600여 명이 가입하고 있는 자유법조단은 오늘 역사 왜곡 교과서의 채택 거부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와 일본 변호사들의 왜곡 교과서 채택을 반대하는 공동선언문이 오늘 오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표됐습니다.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이달 말로 다가온 일본의 역사 교과서 채택을 앞두고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에 왜곡 교과서 채택 거부를 촉구했습니다.
⊙고영구(변호사): 일본 어린이들의 교과서로써 채택 사용되는 것이 한국과 일본의 미래와 관련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점을 확신한다.
⊙기자: 일본 변호사 16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된 자유법조단 역시 같은 시각 일본에서 왜곡 교과서 채택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미나미 노리오(日 자유법조단 사무차장): 일본 전역의 지방자치단체가 교과서로 채택하지 않도록 요구합니다.
⊙기자: 일본의 역사교과서와 국민교과서는 침략전쟁을 미화해 일본 어린이들에게 군국주의를 교육시키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일 양국의 두 법률가 단체는 앞으로도 서명운동 전개 등을 통해 두 나라 교과서 문제에 대해 함께 행동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양국 변호사 1600여 명이 가입하고 있는 자유법조단은 오늘 역사 왜곡 교과서의 채택 거부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와 일본 변호사들의 왜곡 교과서 채택을 반대하는 공동선언문이 오늘 오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표됐습니다.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이달 말로 다가온 일본의 역사 교과서 채택을 앞두고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에 왜곡 교과서 채택 거부를 촉구했습니다.
⊙고영구(변호사): 일본 어린이들의 교과서로써 채택 사용되는 것이 한국과 일본의 미래와 관련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점을 확신한다.
⊙기자: 일본 변호사 16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된 자유법조단 역시 같은 시각 일본에서 왜곡 교과서 채택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미나미 노리오(日 자유법조단 사무차장): 일본 전역의 지방자치단체가 교과서로 채택하지 않도록 요구합니다.
⊙기자: 일본의 역사교과서와 국민교과서는 침략전쟁을 미화해 일본 어린이들에게 군국주의를 교육시키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일 양국의 두 법률가 단체는 앞으로도 서명운동 전개 등을 통해 두 나라 교과서 문제에 대해 함께 행동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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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곡교과서 반대 한일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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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문제의 역사교과서 채택 반대 움직임이 한국과 일본의 법조계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양국 변호사 1600여 명이 가입하고 있는 자유법조단은 오늘 역사 왜곡 교과서의 채택 거부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와 일본 변호사들의 왜곡 교과서 채택을 반대하는 공동선언문이 오늘 오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표됐습니다.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이달 말로 다가온 일본의 역사 교과서 채택을 앞두고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에 왜곡 교과서 채택 거부를 촉구했습니다.
⊙고영구(변호사): 일본 어린이들의 교과서로써 채택 사용되는 것이 한국과 일본의 미래와 관련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점을 확신한다.
⊙기자: 일본 변호사 16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된 자유법조단 역시 같은 시각 일본에서 왜곡 교과서 채택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미나미 노리오(日 자유법조단 사무차장): 일본 전역의 지방자치단체가 교과서로 채택하지 않도록 요구합니다.
⊙기자: 일본의 역사교과서와 국민교과서는 침략전쟁을 미화해 일본 어린이들에게 군국주의를 교육시키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일 양국의 두 법률가 단체는 앞으로도 서명운동 전개 등을 통해 두 나라 교과서 문제에 대해 함께 행동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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