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전세계도 깜짝 놀랐습니다.
거의 모든 언론이 정규방송을 끊고 속보를 내거나 호외를 발행했습니다.
윤영란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도쿄 도심에서 때아닌 호외가 발행됐습니다.
전례없는 북한의 육지 포격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방송들은 대부분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긴급 속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녹취> NHK 방송 : "정부 내에서는 이번 포격이 지금까지 한국과 북한간 충돌과 비교할 때 심각하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중국 CCTV는 자사 특파원을 인천항에 급파하는 등 중국 언론들은 포격 30분 후부터 매 시간마다 속보를 내보냈습니다.
<녹취> CCTV 방송: "한국 특파원 한국 현지시각 오후 2시 40분쯤 북한에서 남북접경지역 해역인 연평도에 50여 발의 해안포를 발사했습니다."
미국 CNN과 영국 BBC 등 세계적 언론 역시 집중 보도에 들어갔습니다.
슈피겔 등 독일 언론은 북한이 또다시 동북아 정세에 큰 긴장을 초래했다고 비난했고, 로이터 통신은 사태수습을 위한 중국의 행보에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전세계도 깜짝 놀랐습니다.
거의 모든 언론이 정규방송을 끊고 속보를 내거나 호외를 발행했습니다.
윤영란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도쿄 도심에서 때아닌 호외가 발행됐습니다.
전례없는 북한의 육지 포격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방송들은 대부분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긴급 속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녹취> NHK 방송 : "정부 내에서는 이번 포격이 지금까지 한국과 북한간 충돌과 비교할 때 심각하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중국 CCTV는 자사 특파원을 인천항에 급파하는 등 중국 언론들은 포격 30분 후부터 매 시간마다 속보를 내보냈습니다.
<녹취> CCTV 방송: "한국 특파원 한국 현지시각 오후 2시 40분쯤 북한에서 남북접경지역 해역인 연평도에 50여 발의 해안포를 발사했습니다."
미국 CNN과 영국 BBC 등 세계적 언론 역시 집중 보도에 들어갔습니다.
슈피겔 등 독일 언론은 북한이 또다시 동북아 정세에 큰 긴장을 초래했다고 비난했고, 로이터 통신은 사태수습을 위한 중국의 행보에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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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충격…정규방송 중단 호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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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3 22:22:36
<앵커 멘트>
전세계도 깜짝 놀랐습니다.
거의 모든 언론이 정규방송을 끊고 속보를 내거나 호외를 발행했습니다.
윤영란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도쿄 도심에서 때아닌 호외가 발행됐습니다.
전례없는 북한의 육지 포격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방송들은 대부분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긴급 속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녹취> NHK 방송 : "정부 내에서는 이번 포격이 지금까지 한국과 북한간 충돌과 비교할 때 심각하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중국 CCTV는 자사 특파원을 인천항에 급파하는 등 중국 언론들은 포격 30분 후부터 매 시간마다 속보를 내보냈습니다.
<녹취> CCTV 방송: "한국 특파원 한국 현지시각 오후 2시 40분쯤 북한에서 남북접경지역 해역인 연평도에 50여 발의 해안포를 발사했습니다."
미국 CNN과 영국 BBC 등 세계적 언론 역시 집중 보도에 들어갔습니다.
슈피겔 등 독일 언론은 북한이 또다시 동북아 정세에 큰 긴장을 초래했다고 비난했고, 로이터 통신은 사태수습을 위한 중국의 행보에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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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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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에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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