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부터 연평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정상화됩니다.
뱃길이 다시 열린 인천 연안여객부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은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지금 제 등 뒤로 보이는 코리안 익스프레스호가 오늘 연평도로 가는 여객선입니다.
어제 이곳에 묶여 있던 이 배는 낮 12시 반에 인천항을 출발해 두시간 반 뒤에 연평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통제됐던 서해 연안 4개 항로 여객선 5척이 오늘 모두 정상 운항할 예정입니다.
연안여객 터미널에는 아침부터 출항 준비로 부산했습니다.
조금 전 8시 50분에 백령도로 가는 배가 출항했습니다.
어제 인천에서 발이 묶였던 해병대 병력과 백령도 주민들이 무거운 얼굴로 배를 탔습니다.
연평도로 가는 여객선 표 판매도 조금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고립됐던 가족을 걱정하던 섬 주민들이 오전 일찍부터 표를 사려고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어젯밤을 찜질방 등에서 뜬눈으로 보낸 피난민들은 섬에 남아있는 친지들에게 전달할 물건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어제 확인된 민간인 희생자 2명의 유족은 오전 10시쯤 어업지도선 편으로 연평도로 향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시신 확인을 마친 뒤 이르면 오늘 시신을 운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인천 연안부두에서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오늘부터 연평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정상화됩니다.
뱃길이 다시 열린 인천 연안여객부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은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지금 제 등 뒤로 보이는 코리안 익스프레스호가 오늘 연평도로 가는 여객선입니다.
어제 이곳에 묶여 있던 이 배는 낮 12시 반에 인천항을 출발해 두시간 반 뒤에 연평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통제됐던 서해 연안 4개 항로 여객선 5척이 오늘 모두 정상 운항할 예정입니다.
연안여객 터미널에는 아침부터 출항 준비로 부산했습니다.
조금 전 8시 50분에 백령도로 가는 배가 출항했습니다.
어제 인천에서 발이 묶였던 해병대 병력과 백령도 주민들이 무거운 얼굴로 배를 탔습니다.
연평도로 가는 여객선 표 판매도 조금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고립됐던 가족을 걱정하던 섬 주민들이 오전 일찍부터 표를 사려고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어젯밤을 찜질방 등에서 뜬눈으로 보낸 피난민들은 섬에 남아있는 친지들에게 전달할 물건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어제 확인된 민간인 희생자 2명의 유족은 오전 10시쯤 어업지도선 편으로 연평도로 향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시신 확인을 마친 뒤 이르면 오늘 시신을 운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인천 연안부두에서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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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연안 4개 항로 여객선 운항 정상화
-
- 입력 2010-11-25 10:08:13

<앵커 멘트>
오늘부터 연평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정상화됩니다.
뱃길이 다시 열린 인천 연안여객부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은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지금 제 등 뒤로 보이는 코리안 익스프레스호가 오늘 연평도로 가는 여객선입니다.
어제 이곳에 묶여 있던 이 배는 낮 12시 반에 인천항을 출발해 두시간 반 뒤에 연평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통제됐던 서해 연안 4개 항로 여객선 5척이 오늘 모두 정상 운항할 예정입니다.
연안여객 터미널에는 아침부터 출항 준비로 부산했습니다.
조금 전 8시 50분에 백령도로 가는 배가 출항했습니다.
어제 인천에서 발이 묶였던 해병대 병력과 백령도 주민들이 무거운 얼굴로 배를 탔습니다.
연평도로 가는 여객선 표 판매도 조금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고립됐던 가족을 걱정하던 섬 주민들이 오전 일찍부터 표를 사려고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어젯밤을 찜질방 등에서 뜬눈으로 보낸 피난민들은 섬에 남아있는 친지들에게 전달할 물건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어제 확인된 민간인 희생자 2명의 유족은 오전 10시쯤 어업지도선 편으로 연평도로 향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시신 확인을 마친 뒤 이르면 오늘 시신을 운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인천 연안부두에서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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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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