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북 규탄결의안 본회의 통과시켜야”

입력 2010.11.25 (10:35) 수정 2010.11.25 (16: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국회 대북규탄결의안 채택과 관련해 어제 국방위원회에서 채택한 안건을 오늘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 등 5개 정당은 국방위에서 대북규탄결의안을 채택해 본회의에서 의결하자고 했지만 민주당 등 야 3당이 외통위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내자고 해 합의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일본 국회는 여야가 만장일치로 합의해 대북 비난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했다며, 우리 국회가 일본보다 대북규탄결의안을 늦게 통과시킬까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무성 “대북 규탄결의안 본회의 통과시켜야”
    • 입력 2010-11-25 10:35:26
    • 수정2010-11-25 16:58:23
    정치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국회 대북규탄결의안 채택과 관련해 어제 국방위원회에서 채택한 안건을 오늘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 등 5개 정당은 국방위에서 대북규탄결의안을 채택해 본회의에서 의결하자고 했지만 민주당 등 야 3당이 외통위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내자고 해 합의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일본 국회는 여야가 만장일치로 합의해 대북 비난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했다며, 우리 국회가 일본보다 대북규탄결의안을 늦게 통과시킬까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