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부자, 첫 현지지도로 포사격 훈련 참관
입력 2010.11.25 (11:08)
수정 2010.11.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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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이 셋째 아들 김정은을 데리고 갔다고 보도된 첫 현지지도는 지난달 5일 당 창건일을 앞두고 실시한 포병부대 화력 시범 훈련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9일자 보도에서 김정은이 지난달 초 후계자로 공식 등장한 이후 처음으로 아버지 김정일과 함께 조선 인민군 훈련을 참관하고 현지지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당 창건 65돌에 즈음해 실시된 조선인민군 제 851부대의 협동훈련을 참관했고 이 자리에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정은과 정치국 상무위원인 리영호 총참모장 등이 동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번 포사격 훈련에서 북한군의 각종 지상포이 위력한 화력 타격을 선보였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일 김정은 부자가 훈련을 지켜본 제851군부대는 강원도 안변 소재 인민군 7보병사단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현지 지도에는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와,장성택, 당 기계공업부장인 주규창 등 당대표자회 참가자들과 국방공업부문의 일꾼들이 김정일 부자를 수행해 훈련을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9일자 보도에서 김정은이 지난달 초 후계자로 공식 등장한 이후 처음으로 아버지 김정일과 함께 조선 인민군 훈련을 참관하고 현지지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당 창건 65돌에 즈음해 실시된 조선인민군 제 851부대의 협동훈련을 참관했고 이 자리에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정은과 정치국 상무위원인 리영호 총참모장 등이 동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번 포사격 훈련에서 북한군의 각종 지상포이 위력한 화력 타격을 선보였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일 김정은 부자가 훈련을 지켜본 제851군부대는 강원도 안변 소재 인민군 7보병사단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현지 지도에는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와,장성택, 당 기계공업부장인 주규창 등 당대표자회 참가자들과 국방공업부문의 일꾼들이 김정일 부자를 수행해 훈련을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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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정일 부자, 첫 현지지도로 포사격 훈련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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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11:08:24
- 수정2010-11-25 11:33:04
김정일 위원장이 셋째 아들 김정은을 데리고 갔다고 보도된 첫 현지지도는 지난달 5일 당 창건일을 앞두고 실시한 포병부대 화력 시범 훈련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9일자 보도에서 김정은이 지난달 초 후계자로 공식 등장한 이후 처음으로 아버지 김정일과 함께 조선 인민군 훈련을 참관하고 현지지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당 창건 65돌에 즈음해 실시된 조선인민군 제 851부대의 협동훈련을 참관했고 이 자리에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정은과 정치국 상무위원인 리영호 총참모장 등이 동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번 포사격 훈련에서 북한군의 각종 지상포이 위력한 화력 타격을 선보였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일 김정은 부자가 훈련을 지켜본 제851군부대는 강원도 안변 소재 인민군 7보병사단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현지 지도에는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와,장성택, 당 기계공업부장인 주규창 등 당대표자회 참가자들과 국방공업부문의 일꾼들이 김정일 부자를 수행해 훈련을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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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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