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북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국군 수도병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해정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날이 밝으면서 조문객들의 행렬이 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가족들도 지친 몸을 이끌고 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군 장병들과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가 이곳을 찾아 분향소 앞에서 길게 줄을 서 조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2천5백여 명의 조문객이 이곳을 찾아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또 안상수 대표와 한나라당 의원들도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국가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오늘 오후에는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와 김황식 국무총리가 분향소를 찾을 예정입니다.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장례는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이곳 국군 수도병원 체육관에서 해병대장으로 치러진 뒤 유해는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유족들은 장례 절차가 끝난 뒤 해군 측의 안내로 연평도 현지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사고 직후 다리에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돼 연평도 현지에서 치료를 받아온 연평부대 박봉현 일병은 상태가 악화돼 어제 오후 이곳 국군 수도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앞서 이곳에 온 중상자 가운데 2명도 부상 정도가 심각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국군수도병원에서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북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국군 수도병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해정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날이 밝으면서 조문객들의 행렬이 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가족들도 지친 몸을 이끌고 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군 장병들과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가 이곳을 찾아 분향소 앞에서 길게 줄을 서 조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2천5백여 명의 조문객이 이곳을 찾아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또 안상수 대표와 한나라당 의원들도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국가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오늘 오후에는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와 김황식 국무총리가 분향소를 찾을 예정입니다.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장례는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이곳 국군 수도병원 체육관에서 해병대장으로 치러진 뒤 유해는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유족들은 장례 절차가 끝난 뒤 해군 측의 안내로 연평도 현지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사고 직후 다리에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돼 연평도 현지에서 치료를 받아온 연평부대 박봉현 일병은 상태가 악화돼 어제 오후 이곳 국군 수도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앞서 이곳에 온 중상자 가운데 2명도 부상 정도가 심각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국군수도병원에서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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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사자 합동분향소 ‘애도 물결’…모레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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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13:05:11

<앵커 멘트>
북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국군 수도병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해정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날이 밝으면서 조문객들의 행렬이 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가족들도 지친 몸을 이끌고 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군 장병들과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가 이곳을 찾아 분향소 앞에서 길게 줄을 서 조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2천5백여 명의 조문객이 이곳을 찾아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또 안상수 대표와 한나라당 의원들도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국가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오늘 오후에는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와 김황식 국무총리가 분향소를 찾을 예정입니다.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장례는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이곳 국군 수도병원 체육관에서 해병대장으로 치러진 뒤 유해는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유족들은 장례 절차가 끝난 뒤 해군 측의 안내로 연평도 현지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사고 직후 다리에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돼 연평도 현지에서 치료를 받아온 연평부대 박봉현 일병은 상태가 악화돼 어제 오후 이곳 국군 수도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앞서 이곳에 온 중상자 가운데 2명도 부상 정도가 심각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국군수도병원에서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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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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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에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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