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시신 2구 실은 배 인천 도착
입력 2010.11.25 (14:29)
수정 2010.11.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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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숨진 민간인 희생자 2명의 시신이 해경 경비정에 실려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인천 해양경찰청은 오늘 낮 12시 반쯤 연평도를 출발한 경비정이 오후 4시 10분쯤 인천 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했다며, 민간인 희생자의 시신 2구는 바로 운구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신들은 유족들이 빈소를 마련한 인천 길병원 영안실에 안치됩니다.
포격으로 숨진 61살 김치백 씨와 60살 배복철 씨의 시신은 이들이 작업중이던 연평도 해병대 관사 공사현장에서 어제 오후 3시쯤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인천 해양경찰청은 오늘 낮 12시 반쯤 연평도를 출발한 경비정이 오후 4시 10분쯤 인천 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했다며, 민간인 희생자의 시신 2구는 바로 운구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신들은 유족들이 빈소를 마련한 인천 길병원 영안실에 안치됩니다.
포격으로 숨진 61살 김치백 씨와 60살 배복철 씨의 시신은 이들이 작업중이던 연평도 해병대 관사 공사현장에서 어제 오후 3시쯤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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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인 시신 2구 실은 배 인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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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14:29:40
- 수정2010-11-25 16:55:34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숨진 민간인 희생자 2명의 시신이 해경 경비정에 실려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인천 해양경찰청은 오늘 낮 12시 반쯤 연평도를 출발한 경비정이 오후 4시 10분쯤 인천 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했다며, 민간인 희생자의 시신 2구는 바로 운구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신들은 유족들이 빈소를 마련한 인천 길병원 영안실에 안치됩니다.
포격으로 숨진 61살 김치백 씨와 60살 배복철 씨의 시신은 이들이 작업중이던 연평도 해병대 관사 공사현장에서 어제 오후 3시쯤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인천 해양경찰청은 오늘 낮 12시 반쯤 연평도를 출발한 경비정이 오후 4시 10분쯤 인천 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했다며, 민간인 희생자의 시신 2구는 바로 운구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신들은 유족들이 빈소를 마련한 인천 길병원 영안실에 안치됩니다.
포격으로 숨진 61살 김치백 씨와 60살 배복철 씨의 시신은 이들이 작업중이던 연평도 해병대 관사 공사현장에서 어제 오후 3시쯤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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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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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에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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