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전통의 강세종목대신 새로운 전략종목들이 부상했습니다.
종합 2위를 견인한 효자종목들의 엇갈린 희비를 광저우에서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저우를 뒤흔든 한국의 금메달 행진.
사격은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무려 13종목이나 석권하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역대 최고 성적을 넘어, 우리나라가 단일종목에서 따낸 최다 금메달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유도는 6개, 펜싱도 7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활짝 웃었습니다.
양궁과 골프는 전종목 석권의 신화를 썼고, 볼링도 8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제 몫을 해냈습니다.
철저한 분석과 노력이 밑거름입니다.
반면 태권도와 레슬링, 복싱은 역대 최악의 성적이라는 부진에 빠졌습니다.
태권도는 이란과 중국의 맹추격을 받으며 종합 1위의 체면만 세웠습니다.
남자 레슬링은 28년만의 노골드, 복싱은 은메달조차 따지 못하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대책마련이 시급해졌습니다.
<인터뷰> 레슬링 국제심판 인터뷰 :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이 있다. 아픔을 승화시켜서 잘 하겠다."
효자 종목의 면면은 바뀌었지만,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목표를 초과달성하며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재확인시켰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전통의 강세종목대신 새로운 전략종목들이 부상했습니다.
종합 2위를 견인한 효자종목들의 엇갈린 희비를 광저우에서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저우를 뒤흔든 한국의 금메달 행진.
사격은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무려 13종목이나 석권하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역대 최고 성적을 넘어, 우리나라가 단일종목에서 따낸 최다 금메달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유도는 6개, 펜싱도 7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활짝 웃었습니다.
양궁과 골프는 전종목 석권의 신화를 썼고, 볼링도 8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제 몫을 해냈습니다.
철저한 분석과 노력이 밑거름입니다.
반면 태권도와 레슬링, 복싱은 역대 최악의 성적이라는 부진에 빠졌습니다.
태권도는 이란과 중국의 맹추격을 받으며 종합 1위의 체면만 세웠습니다.
남자 레슬링은 28년만의 노골드, 복싱은 은메달조차 따지 못하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대책마련이 시급해졌습니다.
<인터뷰> 레슬링 국제심판 인터뷰 :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이 있다. 아픔을 승화시켜서 잘 하겠다."
효자 종목의 면면은 바뀌었지만,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목표를 초과달성하며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재확인시켰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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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2위 선전 속 ‘효자종목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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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22:08:18

<앵커 멘트>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전통의 강세종목대신 새로운 전략종목들이 부상했습니다.
종합 2위를 견인한 효자종목들의 엇갈린 희비를 광저우에서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저우를 뒤흔든 한국의 금메달 행진.
사격은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무려 13종목이나 석권하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역대 최고 성적을 넘어, 우리나라가 단일종목에서 따낸 최다 금메달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유도는 6개, 펜싱도 7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활짝 웃었습니다.
양궁과 골프는 전종목 석권의 신화를 썼고, 볼링도 8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제 몫을 해냈습니다.
철저한 분석과 노력이 밑거름입니다.
반면 태권도와 레슬링, 복싱은 역대 최악의 성적이라는 부진에 빠졌습니다.
태권도는 이란과 중국의 맹추격을 받으며 종합 1위의 체면만 세웠습니다.
남자 레슬링은 28년만의 노골드, 복싱은 은메달조차 따지 못하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대책마련이 시급해졌습니다.
<인터뷰> 레슬링 국제심판 인터뷰 :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이 있다. 아픔을 승화시켜서 잘 하겠다."
효자 종목의 면면은 바뀌었지만,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목표를 초과달성하며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재확인시켰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전통의 강세종목대신 새로운 전략종목들이 부상했습니다.
종합 2위를 견인한 효자종목들의 엇갈린 희비를 광저우에서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저우를 뒤흔든 한국의 금메달 행진.
사격은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무려 13종목이나 석권하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역대 최고 성적을 넘어, 우리나라가 단일종목에서 따낸 최다 금메달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유도는 6개, 펜싱도 7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활짝 웃었습니다.
양궁과 골프는 전종목 석권의 신화를 썼고, 볼링도 8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제 몫을 해냈습니다.
반면 태권도와 레슬링, 복싱은 역대 최악의 성적이라는 부진에 빠졌습니다.
태권도는 이란과 중국의 맹추격을 받으며 종합 1위의 체면만 세웠습니다.
남자 레슬링은 28년만의 노골드, 복싱은 은메달조차 따지 못하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대책마련이 시급해졌습니다.
<인터뷰> 레슬링 국제심판 인터뷰 :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이 있다. 아픔을 승화시켜서 잘 하겠다."
효자 종목의 면면은 바뀌었지만,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목표를 초과달성하며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재확인시켰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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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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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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