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태극전사의 안타까운 눈물

입력 2010.11.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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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 체조 요정 손연재가 아깝게 메달획득에 실패한 뒤 안타까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비인기종목의 설움 속에 값진 메달을 따낸 공수도 선수들의 눈물도 보는 사람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광저우에서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리본 연기를 펼치고도 아깝게 메달을 놓친 순간.



0.6점 차로 단체전 동메달을 놓친 아쉬움에 손연재의 눈가에 눈물이 맺혔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잘 하고 싶었는데... "



실업팀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 값진 동메달을 두 개나 따낸 공수도.



비인기 종목의 설움 때문인지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이지환 : "공수도 일본 무도라고 해 서러웠는데... 꼭 금메달 땄어야 했는데..."



아프가니스탄 크리켓 대표팀은 오랜 내전으로 신음한 자국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했습니다.



전쟁을 피해 파키스탄으로 떠난 난민들이 들여온 아프가니스탄 크리켓이 강호 파키스탄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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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저우 태극전사의 안타까운 눈물
    • 입력 2010-11-25 22:08:19
    뉴스 9
<앵커 멘트>

리듬 체조 요정 손연재가 아깝게 메달획득에 실패한 뒤 안타까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비인기종목의 설움 속에 값진 메달을 따낸 공수도 선수들의 눈물도 보는 사람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광저우에서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리본 연기를 펼치고도 아깝게 메달을 놓친 순간.

0.6점 차로 단체전 동메달을 놓친 아쉬움에 손연재의 눈가에 눈물이 맺혔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잘 하고 싶었는데... "

실업팀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 값진 동메달을 두 개나 따낸 공수도.

비인기 종목의 설움 때문인지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이지환 : "공수도 일본 무도라고 해 서러웠는데... 꼭 금메달 땄어야 했는데..."

아프가니스탄 크리켓 대표팀은 오랜 내전으로 신음한 자국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했습니다.

전쟁을 피해 파키스탄으로 떠난 난민들이 들여온 아프가니스탄 크리켓이 강호 파키스탄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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