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평양 시내는 평소처럼 평온하지만 일부 긴장감이 감지됐다고 교도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남측의 도발에 우리 군이 단호하게 대응했대는 내용의 평양 주민 인터뷰를 실어 북한 주민들도 연평도 포격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을 확인시켰습니다.
교도통신은 평양 시민들이 평소와 다름 없이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거리와 직장으로 향했으며, 일부 시민은 주점에 들르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영 TV와 라디오는 연평도 포격에 관한 북한 인민군과 외무성의 발표 내용을 반복적으로 방송했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공장과 농장, 군부대 현지 지도 사실도 전했습니다.
또 매체들은 군가 등을 편성해 긴장이 고조됐음을 암시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남측의 도발에 우리 군이 단호하게 대응했대는 내용의 평양 주민 인터뷰를 실어 북한 주민들도 연평도 포격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을 확인시켰습니다.
교도통신은 평양 시민들이 평소와 다름 없이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거리와 직장으로 향했으며, 일부 시민은 주점에 들르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영 TV와 라디오는 연평도 포격에 관한 북한 인민군과 외무성의 발표 내용을 반복적으로 방송했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공장과 농장, 군부대 현지 지도 사실도 전했습니다.
또 매체들은 군가 등을 편성해 긴장이 고조됐음을 암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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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통신 “평양 평온 속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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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23:43:11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평양 시내는 평소처럼 평온하지만 일부 긴장감이 감지됐다고 교도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남측의 도발에 우리 군이 단호하게 대응했대는 내용의 평양 주민 인터뷰를 실어 북한 주민들도 연평도 포격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을 확인시켰습니다.
교도통신은 평양 시민들이 평소와 다름 없이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거리와 직장으로 향했으며, 일부 시민은 주점에 들르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영 TV와 라디오는 연평도 포격에 관한 북한 인민군과 외무성의 발표 내용을 반복적으로 방송했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공장과 농장, 군부대 현지 지도 사실도 전했습니다.
또 매체들은 군가 등을 편성해 긴장이 고조됐음을 암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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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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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에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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