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자국의 명예를 걸고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9704명의 선수들. 치열한 승부끝에 모두가 웃을 순 없겠죠?
이번대회에서 명암이 엇갈린 뜬별과 진별을 광저우에서 정현숙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에게 아시아 무대는 좁았습니다.
자유형 200미터와 400미터, 그리고 100미터까지, 2회 연속 3관왕이라는대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자유형 단거리를 싹쓸이한 박태환과 달리 맞수 장린은 부진에 빠져 대조를 이뤘습니다
장린은 자유형 4백미터와 천오백미터에서 각각 동메달에 그쳐 중국 수영의 에이스 자리를 쑨양에게 내줬습니다.
중국의 육상영웅과 일본 수영영웅의 성적표도 대조적이었습니다.
올 시즌 자신의 최고 기록으로 3연속 우승을 달성한 류샹은 베이징 올림픽 부상에서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주종목 평영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채, 행운의 혼계영 금메달로 간신히 체면치례만 한 기타지마와는 달랐습니다.
<인터뷰> 류샹 : "모두가 저를 응원해주셔서 모든 힘을 쏟을 수 있었습니다."
양궁 2관왕에 오른 고교생 신예 김우진과, 노골드를 기록한 북한의 사격 베테랑 김정수의 희비도 엇갈렸습니다.
이변이 있어 스포츠는 즐겁습니다.
부진한 별들의 자리를 새롭게 떠오른 별들이 메우면서 아시안 게임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자국의 명예를 걸고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9704명의 선수들. 치열한 승부끝에 모두가 웃을 순 없겠죠?
이번대회에서 명암이 엇갈린 뜬별과 진별을 광저우에서 정현숙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에게 아시아 무대는 좁았습니다.
자유형 200미터와 400미터, 그리고 100미터까지, 2회 연속 3관왕이라는대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자유형 단거리를 싹쓸이한 박태환과 달리 맞수 장린은 부진에 빠져 대조를 이뤘습니다
장린은 자유형 4백미터와 천오백미터에서 각각 동메달에 그쳐 중국 수영의 에이스 자리를 쑨양에게 내줬습니다.
중국의 육상영웅과 일본 수영영웅의 성적표도 대조적이었습니다.
올 시즌 자신의 최고 기록으로 3연속 우승을 달성한 류샹은 베이징 올림픽 부상에서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주종목 평영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채, 행운의 혼계영 금메달로 간신히 체면치례만 한 기타지마와는 달랐습니다.
<인터뷰> 류샹 : "모두가 저를 응원해주셔서 모든 힘을 쏟을 수 있었습니다."
양궁 2관왕에 오른 고교생 신예 김우진과, 노골드를 기록한 북한의 사격 베테랑 김정수의 희비도 엇갈렸습니다.
이변이 있어 스포츠는 즐겁습니다.
부진한 별들의 자리를 새롭게 떠오른 별들이 메우면서 아시안 게임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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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암 엇갈린 광저우의 ‘뜬별·진별’
-
- 입력 2010-11-27 08:09:44

<앵커 멘트>
자국의 명예를 걸고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9704명의 선수들. 치열한 승부끝에 모두가 웃을 순 없겠죠?
이번대회에서 명암이 엇갈린 뜬별과 진별을 광저우에서 정현숙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에게 아시아 무대는 좁았습니다.
자유형 200미터와 400미터, 그리고 100미터까지, 2회 연속 3관왕이라는대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자유형 단거리를 싹쓸이한 박태환과 달리 맞수 장린은 부진에 빠져 대조를 이뤘습니다
장린은 자유형 4백미터와 천오백미터에서 각각 동메달에 그쳐 중국 수영의 에이스 자리를 쑨양에게 내줬습니다.
중국의 육상영웅과 일본 수영영웅의 성적표도 대조적이었습니다.
올 시즌 자신의 최고 기록으로 3연속 우승을 달성한 류샹은 베이징 올림픽 부상에서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주종목 평영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채, 행운의 혼계영 금메달로 간신히 체면치례만 한 기타지마와는 달랐습니다.
<인터뷰> 류샹 : "모두가 저를 응원해주셔서 모든 힘을 쏟을 수 있었습니다."
양궁 2관왕에 오른 고교생 신예 김우진과, 노골드를 기록한 북한의 사격 베테랑 김정수의 희비도 엇갈렸습니다.
이변이 있어 스포츠는 즐겁습니다.
부진한 별들의 자리를 새롭게 떠오른 별들이 메우면서 아시안 게임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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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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