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사망한 민간인 희생자들의 빈소와 피해 주민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찜질방을 찾아 유족과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김 총리는 인천 길병원에 마련된 고 김치백.배복철씨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유족들은 김 총리의 손을 잡고 오열했고 김 총리는 이런 일이 생기게 해 정말 죄송하다면서 모든 일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위로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피해 주민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찜질방을 찾아 정부에서 대책을 세우고 있으니 불편해도 조금만 참아달라며 이해를 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연평주민비상대책위원회가 주민이주대책 등을 요구하자 김 총리는 주민의 심정을 헤아려 좋은 방책이 나올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 총리는 국군수도병원에서 엄수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합동영결식에 참석한 뒤 부상 해병들이 입원한 병실도 둘러봤습니다.
김 총리는 인천 길병원에 마련된 고 김치백.배복철씨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유족들은 김 총리의 손을 잡고 오열했고 김 총리는 이런 일이 생기게 해 정말 죄송하다면서 모든 일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위로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피해 주민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찜질방을 찾아 정부에서 대책을 세우고 있으니 불편해도 조금만 참아달라며 이해를 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연평주민비상대책위원회가 주민이주대책 등을 요구하자 김 총리는 주민의 심정을 헤아려 좋은 방책이 나올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 총리는 국군수도병원에서 엄수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합동영결식에 참석한 뒤 부상 해병들이 입원한 병실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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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총리, 민간인희생자 유족 등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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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7 14:53:35
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사망한 민간인 희생자들의 빈소와 피해 주민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찜질방을 찾아 유족과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김 총리는 인천 길병원에 마련된 고 김치백.배복철씨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유족들은 김 총리의 손을 잡고 오열했고 김 총리는 이런 일이 생기게 해 정말 죄송하다면서 모든 일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위로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피해 주민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찜질방을 찾아 정부에서 대책을 세우고 있으니 불편해도 조금만 참아달라며 이해를 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연평주민비상대책위원회가 주민이주대책 등을 요구하자 김 총리는 주민의 심정을 헤아려 좋은 방책이 나올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 총리는 국군수도병원에서 엄수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합동영결식에 참석한 뒤 부상 해병들이 입원한 병실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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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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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에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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