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관계자 “北 조중통 주장에 논평 가치도 없다”

입력 2010.11.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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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조선중앙통신이 '군사적 충돌을 초래한 장본인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우리 측이 인간방패를 만들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대응 논평을 낼 가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북한의 의도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에서 연평도 포격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 사실이라면 지극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 남한이 군사시설 안에 민간인을 배치해 인간 방패를 형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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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관계자 “北 조중통 주장에 논평 가치도 없다”
    • 입력 2010-11-27 19:42:30
    정치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조선중앙통신이 '군사적 충돌을 초래한 장본인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우리 측이 인간방패를 만들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대응 논평을 낼 가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북한의 의도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에서 연평도 포격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 사실이라면 지극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 남한이 군사시설 안에 민간인을 배치해 인간 방패를 형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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