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美·日 합동훈련 ‘서남 전략’ 주목
입력 2010.12.06 (11:07)
수정 2010.12.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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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의 합동군사훈련이 사실상 댜오위다오의 방어를 강화하는 등 서남전략에 치중하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이번 미일 합동훈련을 계기로 '서남쪽으로 향하는 일본 자위대'의 본색이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신문사는 NHK 방송이 지난 3일 자위대의 서남전략이라는 시사프로그램을 방영했고 일본이 내년 1월에는 6년 만에 처음으로 '방위계획대강'을 개정해 서남방위 전략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일본의 이런 움직임이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촉발된 한반도 위기 고조를 명분으로 댜오위다오를 포함한 서남쪽에 대한 실효적인 지배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이번 미일 합동훈련을 계기로 '서남쪽으로 향하는 일본 자위대'의 본색이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신문사는 NHK 방송이 지난 3일 자위대의 서남전략이라는 시사프로그램을 방영했고 일본이 내년 1월에는 6년 만에 처음으로 '방위계획대강'을 개정해 서남방위 전략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일본의 이런 움직임이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촉발된 한반도 위기 고조를 명분으로 댜오위다오를 포함한 서남쪽에 대한 실효적인 지배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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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언론, 美·日 합동훈련 ‘서남 전략’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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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6 11:07:38
- 수정2010-12-06 11:46:11
미국과 일본의 합동군사훈련이 사실상 댜오위다오의 방어를 강화하는 등 서남전략에 치중하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이번 미일 합동훈련을 계기로 '서남쪽으로 향하는 일본 자위대'의 본색이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신문사는 NHK 방송이 지난 3일 자위대의 서남전략이라는 시사프로그램을 방영했고 일본이 내년 1월에는 6년 만에 처음으로 '방위계획대강'을 개정해 서남방위 전략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일본의 이런 움직임이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촉발된 한반도 위기 고조를 명분으로 댜오위다오를 포함한 서남쪽에 대한 실효적인 지배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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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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