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공무원 봉급 5.1% 인상…국립대 교수 성과급 도입 外

입력 2011.01.0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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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 2년간 동결됐던 공무원 봉급을 5.1% 인상하고국립대 교수들에 대해 업적에 따라 연봉을 차등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무원 보수 규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검찰 '비자금 의혹' 태광 이호진 회장 소환

차명주식과 무기명 채권 등을 통해 수천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오전 10시쯤 서울 서부지검에 도착한 이호진 회장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관련 혐의에 대해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소망교회 담임목사 폭행 前부목사 영장

서울 강남경찰서는 소망교회 목사실에서 김지철 담임목사를 폭행한 혐의로 이 교회 전 부목사 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부목사 조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씨 등은 보직 인사 문제로 몸싸움만 했다며 폭행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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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공무원 봉급 5.1% 인상…국립대 교수 성과급 도입 外
    • 입력 2011-01-04 22: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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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 2년간 동결됐던 공무원 봉급을 5.1% 인상하고국립대 교수들에 대해 업적에 따라 연봉을 차등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무원 보수 규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검찰 '비자금 의혹' 태광 이호진 회장 소환 차명주식과 무기명 채권 등을 통해 수천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오전 10시쯤 서울 서부지검에 도착한 이호진 회장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관련 혐의에 대해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소망교회 담임목사 폭행 前부목사 영장 서울 강남경찰서는 소망교회 목사실에서 김지철 담임목사를 폭행한 혐의로 이 교회 전 부목사 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부목사 조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씨 등은 보직 인사 문제로 몸싸움만 했다며 폭행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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