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의 필수품 스마트폰 ‘열풍’
입력 2011.01.06 (08:31)
수정 2011.01.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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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문 관리직 종사자들이 주로 썼던 스마트폰, 이젠 어린 학생부터 주부,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국민에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쓰려고, 값비싼 무제한 요금제를 쓰는 비율도 크게 늘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폰 열풍!
<인터뷰> 정종현(중학교 2학년) : "모르는 거 있을 때 바로바로 그 자리에서 찾을 수 있으니까.."
<인터뷰> 김석윤(주부) : "공연도 예매하고, 자기가 알아보고 싶은 것을 클릭해서 알아볼 수 있고.."
스마트 폰 이용실태 조사결과 청소년과 4,50대 중장년층의 비율이 최근 6개월만에 각각 2배, 6배씩 급증했습니다.
또 가정주부의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인터뷰> 남윤미(서울 서초동) : "식재료들을 입력하면, 그걸로 할 수 있는 요리를 만들어 주는 어플이나 이런 것도 쓰고.."
<인터뷰> 김유희(서울 홍제동) : "이제 생활 필수품이죠. 생활하면서 곁에 두고 필요한 정보를 바로바로 얻을 수 있으니까요."
스마트폰의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114분, 이 가운데 인터넷 접속은 약 1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공짜인 와이파이보다 요금이 들더라도 3G망을 쓰는 사람이 2배 정도 많았고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률 역시 29%로,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최태건(대학생) : "좀 비싸긴 하더라도 그래도 제가 마음껏 (인터넷을) 쓰고 싶은데, 와이파이가 좀 불안정하고 그래서 (무제한 요금제를 씁니다,)"
다만 스마트폰 애프터 서비스 경험자의 80% 이상이 까다로운 수리 절차 등으로 불편을 겪었다고 답해 여전히 AS 개선이 시급한 해결 과제로 평가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전문 관리직 종사자들이 주로 썼던 스마트폰, 이젠 어린 학생부터 주부,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국민에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쓰려고, 값비싼 무제한 요금제를 쓰는 비율도 크게 늘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폰 열풍!
<인터뷰> 정종현(중학교 2학년) : "모르는 거 있을 때 바로바로 그 자리에서 찾을 수 있으니까.."
<인터뷰> 김석윤(주부) : "공연도 예매하고, 자기가 알아보고 싶은 것을 클릭해서 알아볼 수 있고.."
스마트 폰 이용실태 조사결과 청소년과 4,50대 중장년층의 비율이 최근 6개월만에 각각 2배, 6배씩 급증했습니다.
또 가정주부의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인터뷰> 남윤미(서울 서초동) : "식재료들을 입력하면, 그걸로 할 수 있는 요리를 만들어 주는 어플이나 이런 것도 쓰고.."
<인터뷰> 김유희(서울 홍제동) : "이제 생활 필수품이죠. 생활하면서 곁에 두고 필요한 정보를 바로바로 얻을 수 있으니까요."
스마트폰의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114분, 이 가운데 인터넷 접속은 약 1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공짜인 와이파이보다 요금이 들더라도 3G망을 쓰는 사람이 2배 정도 많았고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률 역시 29%로,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최태건(대학생) : "좀 비싸긴 하더라도 그래도 제가 마음껏 (인터넷을) 쓰고 싶은데, 와이파이가 좀 불안정하고 그래서 (무제한 요금제를 씁니다,)"
다만 스마트폰 애프터 서비스 경험자의 80% 이상이 까다로운 수리 절차 등으로 불편을 겪었다고 답해 여전히 AS 개선이 시급한 해결 과제로 평가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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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의 필수품 스마트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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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6 08:31:34
- 수정2011-01-06 09:18:58
<앵커 멘트>
전문 관리직 종사자들이 주로 썼던 스마트폰, 이젠 어린 학생부터 주부,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국민에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쓰려고, 값비싼 무제한 요금제를 쓰는 비율도 크게 늘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폰 열풍!
<인터뷰> 정종현(중학교 2학년) : "모르는 거 있을 때 바로바로 그 자리에서 찾을 수 있으니까.."
<인터뷰> 김석윤(주부) : "공연도 예매하고, 자기가 알아보고 싶은 것을 클릭해서 알아볼 수 있고.."
스마트 폰 이용실태 조사결과 청소년과 4,50대 중장년층의 비율이 최근 6개월만에 각각 2배, 6배씩 급증했습니다.
또 가정주부의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인터뷰> 남윤미(서울 서초동) : "식재료들을 입력하면, 그걸로 할 수 있는 요리를 만들어 주는 어플이나 이런 것도 쓰고.."
<인터뷰> 김유희(서울 홍제동) : "이제 생활 필수품이죠. 생활하면서 곁에 두고 필요한 정보를 바로바로 얻을 수 있으니까요."
스마트폰의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114분, 이 가운데 인터넷 접속은 약 1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공짜인 와이파이보다 요금이 들더라도 3G망을 쓰는 사람이 2배 정도 많았고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률 역시 29%로,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최태건(대학생) : "좀 비싸긴 하더라도 그래도 제가 마음껏 (인터넷을) 쓰고 싶은데, 와이파이가 좀 불안정하고 그래서 (무제한 요금제를 씁니다,)"
다만 스마트폰 애프터 서비스 경험자의 80% 이상이 까다로운 수리 절차 등으로 불편을 겪었다고 답해 여전히 AS 개선이 시급한 해결 과제로 평가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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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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