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전기밥솥 오래 쓰려면? 外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밥도 짓고, 요즘은 요리도 하는 팔방미인! 바로 전기밥솥인데요.



그런데 이 전기밥솥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달라집니다!



혹시 내솥에서 쌀을 씻으시나요?



코팅이 벗겨지기 쉬우니 다른 데서 씻은 뒤 옮겨 담으세요.



또 내솥을 밥솥에 넣기 전엔 반드시 물기를 닦아야, 바닥이 그을리지 않고요.



고무패킹은 빼서 수시로 닦아주되 1-2년에 한 번씩은 교체해주세요.



물이 새거나 밥이 설익는 걸 방지해줍니다.



밥맛이 예전 같지 않고, 냄새가 나나요?



<인터뷰> 노지은(전기밥솥 제조사 직원) : "외관상 깨끗하더라도 뚜껑 등의 청소상태가 나쁘면, 세균이 번식해 보온 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냄새가 많이 날 경우엔 식초물을 끓여서 소독해 주셔야 됩니다."



소독할 땐, 내솥에 물을 1/3정도 담고, 식초를 1숟가락 섞은 뒤 취사 상태로 2-30분간 끓입니다.



그런 다음 물로 씻어주면 냄새까지 싹 사라집니다.



또 밥솥을 살 때 주는 청소용 핀 등으로 한 달에 한번, 증기배출구를 뚫어줘야 고장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현빈·유승호 “해병대 갈래요”



연기는 물론 직접 노래까지 불러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현빈씨!



그가 해병대에 지원해 면접을 마쳤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젭니다.



합격 통지를 받으면, 올 3월에 입대할 예정입니다.



또 국민남동생 유승호씨도 입대할 나이가 되면 해병대에 가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팬들은 ‘이러니 가슴앓이를 하게 된다’며, 그들의 멋진 선택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인배’ 차두리, 봉변당하고 유니폼 교환



최근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경기에서 차두리 선수가 상대선수에게 모욕을 당한 게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몸싸움을 벌이 던 중, 바레인 선수가 차선수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는 건데요.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상대선수가 유니폼 교환을 청하며 사과했고 차선수 역시 흔쾌히 수락했다고 하는군요.



이에 누리꾼들은 진정한 대인배라며 차선수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머리카락 없는 미스 아메리카?



미국 미인대회에 머리카락이 다 빠진 미녀가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0살때부터 원형탈모증을 앓았던 건데요.



다섯 번의 도전 끝에 지역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그녀는 현재 미스 아메리카에 도전중입니다.



아름다움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그녀!



사상 첫 머리카락이 없는 미스 아메리카가 탄생할지, 기대되네요.



겨울철 우울증 극복은 이렇게!



일조량이 적고 외출이 줄어드는 겨울철엔 기분이 축 처질 때가 많으시죠?



마음의 감기로 불리는 우울증도 오기 쉬운데요.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 있습니다!



먼저 햇볕을 자주 쬐세요.



비타민 D가 생성되면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활성화시켜 우울한 기분을 달래줍니다.



또 무기력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조깅 등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을 움직여주는 게 필요하고요.



식습관도 바꿔보세요!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이나 견과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인터뷰> 이병철(교수/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정신과) : "오메가3는 우리 신경을 안정시키고 손상된 신경이 있을 때 그런 신경들을 복구하는 역할도 합니다. 오메가3가 기분장애에 효과가 있다고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 비타민B가 든 시금치나, 치즈, 현미밥 등도 겨울철 우울증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단, 우울한 기분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지금까지 검색어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