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개혁 국민운동, 한나라당 규탄시위
입력 2001.08.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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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6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신문개혁국민행동은 한나라당이 언론개혁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를 관변단체로 매도하고 있다며 공개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정창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문개혁국민행동은 한나라당이 언론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단체를 홍위병이라 매도하고 관변단체라고 음해한데 대해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지희(참교육 학부모회 회장): 확실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시민단체가 특정집단을 조종을 받는 것처럼 의혹을 퍼뜨리는 행태는 숙권정당을 지향하는 공당의 자세를 저버린 것이기 때문이다...
⊙기자: 신문개혁국민행동은 여야가 합의한 비영리단체 지원법에 따라 보조금을 받는 시민단체를 관변단체로 매도한다면 정당법에 따라 보조금을 받는 한나라당도 관변정당인 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배종배(민주노총 부위원장): 조종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으로 매도하는 특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 민주노총 전체 조합원의 이름으로...
⊙기자: 신문개혁국민행동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의서한을 전달하려 했으나 한나라당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신문개혁국민행동은 한나라당이 사죄하지 않고 음해를 계속할 경우 이회창 총재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
정창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문개혁국민행동은 한나라당이 언론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단체를 홍위병이라 매도하고 관변단체라고 음해한데 대해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지희(참교육 학부모회 회장): 확실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시민단체가 특정집단을 조종을 받는 것처럼 의혹을 퍼뜨리는 행태는 숙권정당을 지향하는 공당의 자세를 저버린 것이기 때문이다...
⊙기자: 신문개혁국민행동은 여야가 합의한 비영리단체 지원법에 따라 보조금을 받는 시민단체를 관변단체로 매도한다면 정당법에 따라 보조금을 받는 한나라당도 관변정당인 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배종배(민주노총 부위원장): 조종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으로 매도하는 특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 민주노총 전체 조합원의 이름으로...
⊙기자: 신문개혁국민행동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의서한을 전달하려 했으나 한나라당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신문개혁국민행동은 한나라당이 사죄하지 않고 음해를 계속할 경우 이회창 총재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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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개혁 국민운동, 한나라당 규탄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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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8-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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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6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신문개혁국민행동은 한나라당이 언론개혁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를 관변단체로 매도하고 있다며 공개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정창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문개혁국민행동은 한나라당이 언론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단체를 홍위병이라 매도하고 관변단체라고 음해한데 대해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지희(참교육 학부모회 회장): 확실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시민단체가 특정집단을 조종을 받는 것처럼 의혹을 퍼뜨리는 행태는 숙권정당을 지향하는 공당의 자세를 저버린 것이기 때문이다...
⊙기자: 신문개혁국민행동은 여야가 합의한 비영리단체 지원법에 따라 보조금을 받는 시민단체를 관변단체로 매도한다면 정당법에 따라 보조금을 받는 한나라당도 관변정당인 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배종배(민주노총 부위원장): 조종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으로 매도하는 특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 민주노총 전체 조합원의 이름으로...
⊙기자: 신문개혁국민행동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의서한을 전달하려 했으나 한나라당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신문개혁국민행동은 한나라당이 사죄하지 않고 음해를 계속할 경우 이회창 총재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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