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10년 연속 역도 올해 선수

입력 2011.01.19 (07:14) 수정 2011.01.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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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역도의 장미란 선수가 역도연맹이 선정한 10년 연속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면서요?

<리포트>

10년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쉽지 않은데.. 장미란 선수 정말로 대단합니다.

역도에서 장미란 선수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는 의미인데, 다만 뒤집어 놓고 보면 그만큼 유망주가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장미란은 그동안 전국체전에서 독보적인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2000년 원주공업고등학교 시절 3관왕을 차지했던 장미란은 2002년 인상에서 금메달을 놓친 것을 제외하고 10년 간 무려 32개의 금메달을 쓸어담았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그동안 인연이 없었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자신의 역도 인생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남자 최우수 선수에는 최중량급의 전상균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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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란, 10년 연속 역도 올해 선수
    • 입력 2011-01-19 07:14:28
    • 수정2011-01-19 08:46:2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역도의 장미란 선수가 역도연맹이 선정한 10년 연속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면서요? <리포트> 10년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쉽지 않은데.. 장미란 선수 정말로 대단합니다. 역도에서 장미란 선수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는 의미인데, 다만 뒤집어 놓고 보면 그만큼 유망주가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장미란은 그동안 전국체전에서 독보적인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2000년 원주공업고등학교 시절 3관왕을 차지했던 장미란은 2002년 인상에서 금메달을 놓친 것을 제외하고 10년 간 무려 32개의 금메달을 쓸어담았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그동안 인연이 없었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자신의 역도 인생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남자 최우수 선수에는 최중량급의 전상균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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