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점프, AG서 ‘기적의 비상’ 재현

입력 2011.01.1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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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8년 전 대한민국 스키점프는 국제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그 기적의 주인공들이 다음달 열리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영광재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8년 전 이탈리아에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황무지나 다름없던 스키점프에서 강칠구가 국제대회 사상 첫 금메달을 따고, 우리나라는 단체전도 우승했습니다.



당시 국가대표 4명의 이야기는 영화로 만들어져 큰감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인터뷰> 강칠구(스키점프 국가대표) : "당시 고3 얼떨떨했었다."



이 주인공들이 다시 영광 재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들은 스키점프가 8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 대비한 훈련에 한창입니다.



특히 핵심기술인 도약부분이 두드러지게 향상됐습니다.



<인터뷰> 최흥철(스키점프 국가대표) : "도약은 경기력의 절반...자신있다."



이제 결전의 시간까지는 열흘 남짓.



멈추지 않는 도전의 상징인 스키점프 대표팀이 안전된 훈련환경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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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점프, AG서 ‘기적의 비상’ 재현
    • 입력 2011-01-19 22:15:56
    뉴스 9
<앵커 멘트>

8년 전 대한민국 스키점프는 국제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그 기적의 주인공들이 다음달 열리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영광재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8년 전 이탈리아에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황무지나 다름없던 스키점프에서 강칠구가 국제대회 사상 첫 금메달을 따고, 우리나라는 단체전도 우승했습니다.

당시 국가대표 4명의 이야기는 영화로 만들어져 큰감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인터뷰> 강칠구(스키점프 국가대표) : "당시 고3 얼떨떨했었다."

이 주인공들이 다시 영광 재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들은 스키점프가 8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 대비한 훈련에 한창입니다.

특히 핵심기술인 도약부분이 두드러지게 향상됐습니다.

<인터뷰> 최흥철(스키점프 국가대표) : "도약은 경기력의 절반...자신있다."

이제 결전의 시간까지는 열흘 남짓.

멈추지 않는 도전의 상징인 스키점프 대표팀이 안전된 훈련환경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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