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쏟아진 가운데 가구점 ‘불’…잇단 화재
입력 2011.01.23 (22:00)
수정 2011.01.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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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낮부터 폭설이 내린 중부지방에서는 화재도 잇따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강규엽 기자가 사건사고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흰 눈발 사이로 시뻘건 화염과 검은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낮 서울의 한 가구점에서 누전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인터뷰> 최길섭(목격자) : "바로 저 옆에서 불이 난 거였잖아요. 그런데 오면서 보니까 중간지점에 불이 벌써 이렇게 치솟고 있더라고요. 빨간 불이..."
비슷한 시각 서울 상봉동에서는 도시가스 폭발이 원인으로 보이는 불이 나 24살 임 모씨가 숨졌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나와보니까 안에서 폭발을 해가지고 연기가 그냥 솟아 나오더고요."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백여 명은 긴급대피했습니다.
오늘 새벽 4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부산 동부경찰서에서 교통순찰차 한 대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순찰차는 6시간이 지난 뒤 발견됐지만, 용의자의 행방은 오리무중입니다.
오늘 오후 5시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는 투숙객 3명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동반 자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규엽입니다.
오늘 낮부터 폭설이 내린 중부지방에서는 화재도 잇따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강규엽 기자가 사건사고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흰 눈발 사이로 시뻘건 화염과 검은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낮 서울의 한 가구점에서 누전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인터뷰> 최길섭(목격자) : "바로 저 옆에서 불이 난 거였잖아요. 그런데 오면서 보니까 중간지점에 불이 벌써 이렇게 치솟고 있더라고요. 빨간 불이..."
비슷한 시각 서울 상봉동에서는 도시가스 폭발이 원인으로 보이는 불이 나 24살 임 모씨가 숨졌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나와보니까 안에서 폭발을 해가지고 연기가 그냥 솟아 나오더고요."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백여 명은 긴급대피했습니다.
오늘 새벽 4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부산 동부경찰서에서 교통순찰차 한 대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순찰차는 6시간이 지난 뒤 발견됐지만, 용의자의 행방은 오리무중입니다.
오늘 오후 5시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는 투숙객 3명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동반 자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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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 쏟아진 가운데 가구점 ‘불’…잇단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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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3 22:00:41
- 수정2011-01-23 22:01:29
<앵커 멘트>
오늘 낮부터 폭설이 내린 중부지방에서는 화재도 잇따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강규엽 기자가 사건사고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흰 눈발 사이로 시뻘건 화염과 검은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낮 서울의 한 가구점에서 누전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인터뷰> 최길섭(목격자) : "바로 저 옆에서 불이 난 거였잖아요. 그런데 오면서 보니까 중간지점에 불이 벌써 이렇게 치솟고 있더라고요. 빨간 불이..."
비슷한 시각 서울 상봉동에서는 도시가스 폭발이 원인으로 보이는 불이 나 24살 임 모씨가 숨졌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나와보니까 안에서 폭발을 해가지고 연기가 그냥 솟아 나오더고요."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백여 명은 긴급대피했습니다.
오늘 새벽 4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부산 동부경찰서에서 교통순찰차 한 대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순찰차는 6시간이 지난 뒤 발견됐지만, 용의자의 행방은 오리무중입니다.
오늘 오후 5시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는 투숙객 3명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동반 자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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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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