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종수·조미령 “15년 우정이 사랑으로”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드라마 “프레지던트”를 이어 오는 2일 첫 선을 보일 KBS 수목 드라마“가시나무새”가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던 제작발표회 현장, 잠시 후에 만나보시고요.



연예계에도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연기자 이종수 씨와 조미령 씨가 핑크빛 열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인데요. 지금 만나보시죠.



어제 오후, 연기자 이종수 씨와 조미령 씨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종수 씨는 조미령 씨보다 3살 연하로 또 한 쌍의 연상연하 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995년 공채 탤런트 동기로 만나 친구사이로 지내다가 지난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녹취> 이종수 측 소속사 : "네, 기사내용 맞고요. 지금 잘 만나고 있고요. 이종수 씨가 먼저 사귀자고 해서 만나고 있습니다"



현재 이종수 씨는 드라마 근초고왕에서 부여찬 역으로 조미령 씨는 드라마 추노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감초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최근 조미령 씨가 이종수 씨의 소속사로 옮기면서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새로운 드라마에도 동반 캐스팅 된 상태라고 합니다.



일과 사랑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은 이종수, 조미령 씨.



예쁜 사랑 하시고 더 나아가 결혼 소식까지 들려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