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예정됐던 중국판 '재스민 혁명' 촉구 집회가 공안당국의 원천봉쇄로 무산됐습니다.
중국어 인터넷사이트 '보쉰'에는 오늘 오후 베이징과 상하이 등 27개 도시에서 2차 집회를 열자는 내용이 게재됐지만, 집회 예상지역을 중국공안이 원천차단하면서 집회는 한 곳에서도 열리지 못했습니다.
중국어 인터넷사이트 '보쉰'에는 오늘 오후 베이징과 상하이 등 27개 도시에서 2차 집회를 열자는 내용이 게재됐지만, 집회 예상지역을 중국공안이 원천차단하면서 집회는 한 곳에서도 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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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개 도시 집회, 한 곳도 못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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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7 21:48:47

오늘로 예정됐던 중국판 '재스민 혁명' 촉구 집회가 공안당국의 원천봉쇄로 무산됐습니다.
중국어 인터넷사이트 '보쉰'에는 오늘 오후 베이징과 상하이 등 27개 도시에서 2차 집회를 열자는 내용이 게재됐지만, 집회 예상지역을 중국공안이 원천차단하면서 집회는 한 곳에서도 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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