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주-황현주 합심, 챔프 우승 찜

입력 2011.02.2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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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꺾고, 여자부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현대건설의 주포 황연주는 은사 황현주 감독과 의기투합해 챔프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대건설 선수들이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완파하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합니다.

선수들은 2년 연속 리그 1위의 기쁨의 순간을 함께 누립니다.

현대건설은 7연승으로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챔프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우승의 주역 가운데는 올 시즌 현대건설로 이적해온 황연주가 있습니다.

황연주는 흥국생명 시절 우승을 합작했던 은사 황현주 감독과 또 한 번 챔피언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인터뷰>황연주 : "두 번이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느낌이 좋다. 우승하려고 왔다"

현대건설의 목표는 프로 출범 이후 첫 챔프전 우승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정규리그에서 1위를 한 뒤, 챔프전에서 좌절한 아픔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황현주 : "두 번 챔프전 준우승했는데 이번엔 꼭 우승하겠다."

남자부에서는 켑코가 상무신협을 꺾고, 실낱같은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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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연주-황현주 합심, 챔프 우승 찜
    • 입력 2011-02-28 22: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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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꺾고, 여자부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현대건설의 주포 황연주는 은사 황현주 감독과 의기투합해 챔프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대건설 선수들이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완파하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합니다. 선수들은 2년 연속 리그 1위의 기쁨의 순간을 함께 누립니다. 현대건설은 7연승으로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챔프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우승의 주역 가운데는 올 시즌 현대건설로 이적해온 황연주가 있습니다. 황연주는 흥국생명 시절 우승을 합작했던 은사 황현주 감독과 또 한 번 챔피언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인터뷰>황연주 : "두 번이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느낌이 좋다. 우승하려고 왔다" 현대건설의 목표는 프로 출범 이후 첫 챔프전 우승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정규리그에서 1위를 한 뒤, 챔프전에서 좌절한 아픔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황현주 : "두 번 챔프전 준우승했는데 이번엔 꼭 우승하겠다." 남자부에서는 켑코가 상무신협을 꺾고, 실낱같은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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