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본 강진으로 도쿄 나리타와 센다이 공항 등이 잠정 폐쇄되면서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승객 수천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이병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도쿄행 여객기가 결항됐습니다."
오늘 낮 공항은 일대 혼란에 빠졌습니다.
오후 3시부터 도쿄행 여객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창구마다 비행기 편을 알아보려는 승객들의 문의가 폭주했습니다.
<녹취>대한항공 직원 : "하네다에서 동경 시내 들어가는 교통편이 다 멈췄기 때문에 거기 동의하시는 분들만 저희가 태울 거거든요."
나리타행 항공기 5편이 결항됐고 하네다행 4편도 결항됐거나 운항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일본 항공사 여객기 8편도 뜨지 못했습니다.
승객 수천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녹취>나라오카 히로미(일본 관광객) : "가족들이 괜찮을까 걱정이고 내일 특별한 일이 있는데 비행기가 못 떠 걱정이에요."
<녹취>홍지현(관광 가이드) : "일단 인천 근처에 숙소를 잡았고 내일 다시 와서 스탠바이할 예정입니다."
내일도 비행기가 뜰 수 있을 지는 미지숩니다.
<녹취>김필연(인천공항공사 운항지원팀장) : "내일도 10여 편이 예정돼 있는데 불투명하기 때문에 나오시기 전 반드시 문의해주십시요."
인천공항공사는 현재 하네다 공항에서는 30분 간격으로 1대씩 이착륙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조만간 정상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일본 강진으로 도쿄 나리타와 센다이 공항 등이 잠정 폐쇄되면서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승객 수천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이병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도쿄행 여객기가 결항됐습니다."
오늘 낮 공항은 일대 혼란에 빠졌습니다.
오후 3시부터 도쿄행 여객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창구마다 비행기 편을 알아보려는 승객들의 문의가 폭주했습니다.
<녹취>대한항공 직원 : "하네다에서 동경 시내 들어가는 교통편이 다 멈췄기 때문에 거기 동의하시는 분들만 저희가 태울 거거든요."
나리타행 항공기 5편이 결항됐고 하네다행 4편도 결항됐거나 운항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일본 항공사 여객기 8편도 뜨지 못했습니다.
승객 수천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녹취>나라오카 히로미(일본 관광객) : "가족들이 괜찮을까 걱정이고 내일 특별한 일이 있는데 비행기가 못 떠 걱정이에요."
<녹취>홍지현(관광 가이드) : "일단 인천 근처에 숙소를 잡았고 내일 다시 와서 스탠바이할 예정입니다."
내일도 비행기가 뜰 수 있을 지는 미지숩니다.
<녹취>김필연(인천공항공사 운항지원팀장) : "내일도 10여 편이 예정돼 있는데 불투명하기 때문에 나오시기 전 반드시 문의해주십시요."
인천공항공사는 현재 하네다 공항에서는 30분 간격으로 1대씩 이착륙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조만간 정상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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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행 항공기 운항 전면 중단
-
- 입력 2011-03-11 22:34:14
![](/data/news/2011/03/11/2256741_EJE.jpg)
<앵커 멘트>
일본 강진으로 도쿄 나리타와 센다이 공항 등이 잠정 폐쇄되면서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승객 수천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이병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도쿄행 여객기가 결항됐습니다."
오늘 낮 공항은 일대 혼란에 빠졌습니다.
오후 3시부터 도쿄행 여객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창구마다 비행기 편을 알아보려는 승객들의 문의가 폭주했습니다.
<녹취>대한항공 직원 : "하네다에서 동경 시내 들어가는 교통편이 다 멈췄기 때문에 거기 동의하시는 분들만 저희가 태울 거거든요."
나리타행 항공기 5편이 결항됐고 하네다행 4편도 결항됐거나 운항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일본 항공사 여객기 8편도 뜨지 못했습니다.
승객 수천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녹취>나라오카 히로미(일본 관광객) : "가족들이 괜찮을까 걱정이고 내일 특별한 일이 있는데 비행기가 못 떠 걱정이에요."
<녹취>홍지현(관광 가이드) : "일단 인천 근처에 숙소를 잡았고 내일 다시 와서 스탠바이할 예정입니다."
내일도 비행기가 뜰 수 있을 지는 미지숩니다.
<녹취>김필연(인천공항공사 운항지원팀장) : "내일도 10여 편이 예정돼 있는데 불투명하기 때문에 나오시기 전 반드시 문의해주십시요."
인천공항공사는 현재 하네다 공항에서는 30분 간격으로 1대씩 이착륙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조만간 정상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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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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