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본을 돕기 위해 국제사회가 나섰습니다.
우리나라도 구조대 백 명을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강규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진해일로 거대한 쓰레기장이 돼 버린 마을에서 구조와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상상을 뛰어넘는 피해 규모와 면적, 그리고 이어지는 여진과 화재 등으로 작업은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 세계 88개 국가와 지역에서 일본을 돕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119대원과 통역요원 등 102명으로 구성된 구조대를 일본에 파견했습니다.
우리 구조대는 실종자 구조와 탐사 등을 맡게 되며, 구체적인 활동과 장소는 일본 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미국도 항공모함을 피해지역에 보냈고, 영토분쟁 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중국과 지난달 강진으로 수백 명이 숨진 뉴질랜드 구조팀도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녹취> "일본인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야 합니다."
일본 현지에 직접 갈 수 없는 이들도 일본대사관을 찾아 헌화하거나 인터넷 UCC 등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인의 응원이 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를 겪고 있는 일본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일본을 돕기 위해 국제사회가 나섰습니다.
우리나라도 구조대 백 명을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강규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진해일로 거대한 쓰레기장이 돼 버린 마을에서 구조와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상상을 뛰어넘는 피해 규모와 면적, 그리고 이어지는 여진과 화재 등으로 작업은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 세계 88개 국가와 지역에서 일본을 돕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119대원과 통역요원 등 102명으로 구성된 구조대를 일본에 파견했습니다.
우리 구조대는 실종자 구조와 탐사 등을 맡게 되며, 구체적인 활동과 장소는 일본 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미국도 항공모함을 피해지역에 보냈고, 영토분쟁 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중국과 지난달 강진으로 수백 명이 숨진 뉴질랜드 구조팀도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녹취> "일본인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야 합니다."
일본 현지에 직접 갈 수 없는 이들도 일본대사관을 찾아 헌화하거나 인터넷 UCC 등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인의 응원이 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를 겪고 있는 일본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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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구조대 속속 도착…“힘내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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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4 22:09:21
<앵커 멘트>
일본을 돕기 위해 국제사회가 나섰습니다.
우리나라도 구조대 백 명을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강규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진해일로 거대한 쓰레기장이 돼 버린 마을에서 구조와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상상을 뛰어넘는 피해 규모와 면적, 그리고 이어지는 여진과 화재 등으로 작업은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 세계 88개 국가와 지역에서 일본을 돕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119대원과 통역요원 등 102명으로 구성된 구조대를 일본에 파견했습니다.
우리 구조대는 실종자 구조와 탐사 등을 맡게 되며, 구체적인 활동과 장소는 일본 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미국도 항공모함을 피해지역에 보냈고, 영토분쟁 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중국과 지난달 강진으로 수백 명이 숨진 뉴질랜드 구조팀도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녹취> "일본인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야 합니다."
일본 현지에 직접 갈 수 없는 이들도 일본대사관을 찾아 헌화하거나 인터넷 UCC 등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인의 응원이 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를 겪고 있는 일본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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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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