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사실 직장인들은 집보다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긴데요.
영국의 한 직장은 사무실 분위기를 색다르게 바꿔 업무 능률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공간인지 만나보시죠.
<리포트>
영국 한 인터넷 호스팅 회사의 4층 건물을 위에서 내려다본 구조입니다.
다우닝 10번가 총리실을 본뜬 이곳은 회의실입니다.
직원들 책상 위에는 각국의 국기가 걸려있습니다.
팀원들이 현재 지원하고 있는 국가를 나타내기 위해섭니다.
집처럼 편안한 사무실을 만들고자 머리를 맞댄 결과 사무실은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인터뷰> 제이미 킨치('랙스페이스' 매니저) : "직원들이 매일 일 하러 오고 싶은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우리는 이제 독특한 이점을 가지게 됐습니다."
각 층에는 각각 다른 분위기로 꾸며진 직원들의 휴식 공간이 있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회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그네 의자.
그리고 당구, 테이블 풋볼 등을 즐길 수 있는 게임룸입니다.
<인터뷰> 로렌 폭스(직원) : "제가 좋아하는 공간은 바로 3층입니다. 도망쳐 은신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사무실 인테리어를 색다르게 바꾸려는 시도는 세계 곳곳에서 꾸준히 이뤄져 왔는데요.
세계 최대 인터넷 업체 구글은 사무실 인테리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스위스 취리히의 구글 사무실은 이색적인 카페나 신나는 놀이터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전 세계 직장인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나무집, 해적선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꾸며진 미국 발명업체 '인벤션랜드'의 사무실도 많은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톰 스튜어트(심리학자) : "이동 기술을 사용해 일을 하고 사무실에 머무는 시간도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무실이 집과 같은 분위기로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
과거에 딱딱하고 천편일률적이었던 사무실.
이제는 진화를 거듭하며 직원들의 창의성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습니다.
사실 직장인들은 집보다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긴데요.
영국의 한 직장은 사무실 분위기를 색다르게 바꿔 업무 능률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공간인지 만나보시죠.
<리포트>
영국 한 인터넷 호스팅 회사의 4층 건물을 위에서 내려다본 구조입니다.
다우닝 10번가 총리실을 본뜬 이곳은 회의실입니다.
직원들 책상 위에는 각국의 국기가 걸려있습니다.
팀원들이 현재 지원하고 있는 국가를 나타내기 위해섭니다.
집처럼 편안한 사무실을 만들고자 머리를 맞댄 결과 사무실은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인터뷰> 제이미 킨치('랙스페이스' 매니저) : "직원들이 매일 일 하러 오고 싶은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우리는 이제 독특한 이점을 가지게 됐습니다."
각 층에는 각각 다른 분위기로 꾸며진 직원들의 휴식 공간이 있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회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그네 의자.
그리고 당구, 테이블 풋볼 등을 즐길 수 있는 게임룸입니다.
<인터뷰> 로렌 폭스(직원) : "제가 좋아하는 공간은 바로 3층입니다. 도망쳐 은신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사무실 인테리어를 색다르게 바꾸려는 시도는 세계 곳곳에서 꾸준히 이뤄져 왔는데요.
세계 최대 인터넷 업체 구글은 사무실 인테리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스위스 취리히의 구글 사무실은 이색적인 카페나 신나는 놀이터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전 세계 직장인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나무집, 해적선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꾸며진 미국 발명업체 '인벤션랜드'의 사무실도 많은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톰 스튜어트(심리학자) : "이동 기술을 사용해 일을 하고 사무실에 머무는 시간도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무실이 집과 같은 분위기로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
과거에 딱딱하고 천편일률적이었던 사무실.
이제는 진화를 거듭하며 직원들의 창의성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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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하는 사무실 환경 ‘업무 능률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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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6 13:49:24
<앵커 멘트>
사실 직장인들은 집보다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긴데요.
영국의 한 직장은 사무실 분위기를 색다르게 바꿔 업무 능률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공간인지 만나보시죠.
<리포트>
영국 한 인터넷 호스팅 회사의 4층 건물을 위에서 내려다본 구조입니다.
다우닝 10번가 총리실을 본뜬 이곳은 회의실입니다.
직원들 책상 위에는 각국의 국기가 걸려있습니다.
팀원들이 현재 지원하고 있는 국가를 나타내기 위해섭니다.
집처럼 편안한 사무실을 만들고자 머리를 맞댄 결과 사무실은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인터뷰> 제이미 킨치('랙스페이스' 매니저) : "직원들이 매일 일 하러 오고 싶은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우리는 이제 독특한 이점을 가지게 됐습니다."
각 층에는 각각 다른 분위기로 꾸며진 직원들의 휴식 공간이 있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회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그네 의자.
그리고 당구, 테이블 풋볼 등을 즐길 수 있는 게임룸입니다.
<인터뷰> 로렌 폭스(직원) : "제가 좋아하는 공간은 바로 3층입니다. 도망쳐 은신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사무실 인테리어를 색다르게 바꾸려는 시도는 세계 곳곳에서 꾸준히 이뤄져 왔는데요.
세계 최대 인터넷 업체 구글은 사무실 인테리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스위스 취리히의 구글 사무실은 이색적인 카페나 신나는 놀이터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전 세계 직장인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나무집, 해적선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꾸며진 미국 발명업체 '인벤션랜드'의 사무실도 많은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톰 스튜어트(심리학자) : "이동 기술을 사용해 일을 하고 사무실에 머무는 시간도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무실이 집과 같은 분위기로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
과거에 딱딱하고 천편일률적이었던 사무실.
이제는 진화를 거듭하며 직원들의 창의성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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