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기 소화 오전 중 시작…대피소 14명 사망
입력 2011.03.17 (06:39)
수정 2011.03.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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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일본 현지를 연결합니다.
홍수진 기자!
핵분열 가능성까지 제기됐던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밤새 상황이 좀 나아졌나요?
<리포트>
후쿠시마 원전의 4호기 사용 후 핵연료 냉각작업은 오늘 오전 중에 시작됩니다.
NHK는 4호기 냉각을 위해물대포를 통한 소화작업이 시작될 거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5,6호기까지 4호기처럼 수온이 상승중이어서 방사능 유출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어 오늘 소화 작업이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어제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흰 연기가 났던 3호기의 소화작업도 오늘 오후에 고압 방수차를 이용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지진 피해가 집중됐던 센다이 지역에는 이틀째 많은 눈이 내려 구조작업과 복구작업도 중단됐습니다.
또 방금전 NHK에는 후쿠시마 피난처에서 14며이 숨졌다는 소식이 들어와이는데요.
이들은 모두 고령자로 피난처에서 다른 병원으로 옮겨지다가 숨졌는데요.
고령에 추위에 떤데다 질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폭설과 추위까지 겹치며서 대피하고 있는 사람들의 피해까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키히토 일왕 어제 TV담화를 통해 결코 희망을 버리지 말고 각 지역의 회복을 위해 노력을 다하자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일본 현지를 연결합니다.
홍수진 기자!
핵분열 가능성까지 제기됐던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밤새 상황이 좀 나아졌나요?
<리포트>
후쿠시마 원전의 4호기 사용 후 핵연료 냉각작업은 오늘 오전 중에 시작됩니다.
NHK는 4호기 냉각을 위해물대포를 통한 소화작업이 시작될 거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5,6호기까지 4호기처럼 수온이 상승중이어서 방사능 유출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어 오늘 소화 작업이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어제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흰 연기가 났던 3호기의 소화작업도 오늘 오후에 고압 방수차를 이용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지진 피해가 집중됐던 센다이 지역에는 이틀째 많은 눈이 내려 구조작업과 복구작업도 중단됐습니다.
또 방금전 NHK에는 후쿠시마 피난처에서 14며이 숨졌다는 소식이 들어와이는데요.
이들은 모두 고령자로 피난처에서 다른 병원으로 옮겨지다가 숨졌는데요.
고령에 추위에 떤데다 질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폭설과 추위까지 겹치며서 대피하고 있는 사람들의 피해까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키히토 일왕 어제 TV담화를 통해 결코 희망을 버리지 말고 각 지역의 회복을 위해 노력을 다하자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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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7 06:39:15
- 수정2011-03-17 08:07:12

<앵커 멘트>
이번에는 일본 현지를 연결합니다.
홍수진 기자!
핵분열 가능성까지 제기됐던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밤새 상황이 좀 나아졌나요?
<리포트>
후쿠시마 원전의 4호기 사용 후 핵연료 냉각작업은 오늘 오전 중에 시작됩니다.
NHK는 4호기 냉각을 위해물대포를 통한 소화작업이 시작될 거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5,6호기까지 4호기처럼 수온이 상승중이어서 방사능 유출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어 오늘 소화 작업이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어제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흰 연기가 났던 3호기의 소화작업도 오늘 오후에 고압 방수차를 이용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지진 피해가 집중됐던 센다이 지역에는 이틀째 많은 눈이 내려 구조작업과 복구작업도 중단됐습니다.
또 방금전 NHK에는 후쿠시마 피난처에서 14며이 숨졌다는 소식이 들어와이는데요.
이들은 모두 고령자로 피난처에서 다른 병원으로 옮겨지다가 숨졌는데요.
고령에 추위에 떤데다 질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폭설과 추위까지 겹치며서 대피하고 있는 사람들의 피해까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키히토 일왕 어제 TV담화를 통해 결코 희망을 버리지 말고 각 지역의 회복을 위해 노력을 다하자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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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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